국정원 22

4대강=대운하 사기극을 파헤쳤다!

청와대가 모처럼 정의의 편에 섰다.국민 대부분이 알고 있었지만 끝까지 부인했던 사실! 대운하가 4대강이라는 것!이제야 공식적으로 밝혀지는가? 대운하 홍보 영상 갈무리. 국민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공약을 포기했는데이후 대운하 추진을 염두에 두고 4대강 사업을 설계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졌다. 사실 모두가 알고 있었는데 밝히지만 않았던 것을박근혜 정부가 밝혔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감사원 감사결과가 사실이라면 국민을 속인 것이고국가에 엄청난 손해를 입힌 큰 일이라고 비판하며 전모를 확실히 밝히고 진상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로서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이별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어쨌든 총 공사비 22조라는 천문학적인 세금이 들어간 대국민 ..

일베용어 댓글 '홍어종자, 절라디언, 문근영, 김여진, 임수경'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국정원 요원은 3천개의 댓글을 달았다고 하는데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와 전라도 지역 비하,그리고 5.18을 폭동으로 펌훼하는 등의 글이다. 그런데 그 내용에 일베에서 쓰는 단어들과 개념이 마구 등장하고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들도 나온다. 좌익효수란 국정원 요원이 남긴 댓글 "아따 전(두환) 장군께서 확 밀어버리셨어야 하는디 아따" "사법부 홍어 씨X럼들 데모쟁이들 다 풀어주고 씨X럼들" "아따 절라디언들 전부 X져버려야 한당께" "홍어 종자 절라디언들은 죽여버려야 한다" 특정지역 비하와 오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의 글은 정말 끔찍하기까지 하다. "하여튼 전라도엔 빨치산 종자들이 많은 게 사실" "사실 절라디언들 90프로(%)는 X대중 뇌물현 똘마니 맞쟎아요" "원래 절라도 양반..

노무현 화법 연구

그의 화법은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을 움직입니다. 1. 우선 그는 말을 쉽게 합니다.있어 보이려고 어려운 단어나 영어, 한문 등을 쓰는 것이 아니라아주 쉬운 단어를 쓰고요, 이런 '~고요'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이것 역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 표현이죠, 이런 '~죠'라는 말투 등서민적인 표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는거죠. 여기까지는 비밀이 아닙니다. 2. 놀라운 것은 어려운 말이나, 중요한 말에서 반복을 합니다. 이것은 상당히 중요하고요, 정말 잊어서는 안될 사실이고요, 반드시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합니다.그리고 리듬을 타며 마치 힙합을 하듯 박자에 맞춰서 혹은 라임을 맞춰서 정확하게 연설을 합니다. 드러머 남궁연씨에게 음성을 보내서 분석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가 말하길 소름끼치..

일베의 어머니는 국정원으로 드러나, 막장드라마 등극

어쩐지 이상하다 했더니... 드디어 모든 것이 밝혀지고 있다.민간인 사이트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삐라같은 원색적이고선전/선동식의 표현이 난무한 곳이라 이상하게 생각한 일간베스트저장소. 일베의 아버지는, 그러니까 씨앗은 네티즌이었지만일베의 어머니는, 그러니까 보호받고 키워준 자궁은 국정원으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나보다. 막장 드라마다!!! 진선미 의원이 26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범죄 일람표'에따르면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9년 5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추모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비판 댓글, 노무현 대통령 비하 댓글 등을 네이버, 다음 아고라 등 다양한 사이트에 수백개 유포했다. 물론 증거를 확보한 댓글만 수백개겠지? 자료를 살펴보면 이 같은 댓글 유포는 ..

변희재, 지만원씨 이래도 일베가 괜찮나요?

처음엔 일베가 초등학생들이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패러디 사진이나 올라오는 사이트인 줄 알았죠. 변희재, 지만원, 조갑제 씨 등의 우익 인사가 일베에 우호적일 때도국정원이 일베의 도움으로 빨갱이를 많이 잡았다는 기사를 봤을 때도그냥 그런 이상한 사이트가 있고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연예인도 노무 노무, 하노?, 민주화 단어를 쓰고의사, 교사, 종교인 등직업과 나이를 넘어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을 주장하는 제가왜 일베만큼은 두려워하는걸까요?뭐가 무서워서... 사진 : 일간베스트저장소 글 (한겨레 신문처럼 패러디) 정말 이런 말들도 표현의 자유에 속합니까?이런 사이트도 존재의 이유가 있는겁니까? 자정의 효과가 나타나지 ..

광화문 촛불집회,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피켓에 쓰인 글(주먹이운다 트위터)

'주먹이운다'님의 트위터를 아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생생하게 뉴스를 전달해주는 1인 미디어.이것이 진정한 미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미디어라는 것은 원래 뜻이 매체입니다.어떤 매개체에 의해서 우리는 광화문에 없지만광화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장의 사진이 자꾸 맘 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인지, 외국인인지 모르겠지만그들의 손에 쥐어진 피켓에는 정의와 민주가 적혀 있습니다. 이런거겠죠?나도 참여하지 못한 광화문 집회에 어린아이가, 그것도 외국 어린이로 보이는 두 소년이태극마크가 그려진 민주주의를 소망하고 있는 것에 부끄러움과미안함을 느끼는... 정의를 갈망하는 그들의 모습에서많은 것을 느낍니다.정말 오늘... 주먹이 웁니다. 주먹이운다 님 트위터https://twit..

국정원 반값등록금 항의 대학생들 고발 논란

국가정보원이 대학생들을 고발해서 논란이다.대상 대학생들은 지난 달 22일 국정원 앞에서 김재연 의원과‘반값등록금 여론조작 문건’을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한 대학생들이다. 논란이 커질 예상이다. 김재연 의원은 고발에 대해“합법적인 기자회견을 두고 불법집회 운운하는 것도 문제지만, 국정원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학생들을 탄압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처사”라며 “적반하장, 도둑이 매를 든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기자회견이 있었던 이유는지난달 19일 진선미 의원이 ‘좌파의 등록금 주장 허구성 전파로 파상공세 차단’이라는 제목의 국정원 추정 문건을 공개하여 국정원에 항의하는 것이었다. 2011년 6월 1일 국정원 국익전략실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 문건에는 “야권의 (반..

국정원 작년1월부터 정치개입, 원세훈,김용판 관건선거 일파만파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다.'관건선거'박정희, 전두환 정권에서나 들었던 관건선거가 다시 나왔다. 서울신문 관련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612005007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국정원이 정치개입을 해왔다고 한다.검찰은 그동안 법무부가 난색을 표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했고 망설인 느낌이 있었으나결국 11일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을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당연히 밝혀져야하지만 그동안 그렇지 못했던 상황때문에 감동스럽기까지 하다.법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하는 것이 맞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잘못한 것은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다. 검찰은 국정원..

동아일보와 채널A의 무차별 공격

채널A 뉴스가 놀라운 뉴스를 단독보도했다. 일반인 보조요원이라 불리우는 일명 댓글 알바는비밀 유지가 가능한 사람들로 선별했고 매달 300만원의활동비를 지급했다고 한다. 정부를 옹호하거나 야권 인사를 종북 좌파로 모는 일, 게시글 리트윗과 추천, 반대까지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나 댓글을 달 때 여러IP를 사용하고 VPN(가상 사설망)을 이용했다고보도했다. 도대체 동아일보 계열의 채널A가 왜 이토록 박근혜 정부에 대해 부정적일까?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들고 있는데 그 중 설득력있는 몇가지 주장만 알아보면..... 2014/09/25 - [뉴스 따라잡기] - 블로거, 커뮤니티 회원 초 비상! 글 삭제 및 점검 요망 사진 : 채널A 뉴스 화면 갈무리

일베 국정원 초청 보도한 여기자 성희롱 충격

최근 일간베스트저장소 뉴스가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일베회원 일부를 국정원 안보행사에 초대해 논란이 됐는데 국정원의 초청장에는 '북한 대남공작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명단이 공개된 것과 관련,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에 보답하고자 오는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국정원 초청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적었다라고 기사화됐다. 이 기사를 작성한 여기자의 실명과 욕설, 성희롱이 담긴 글이일간 베스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