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418

갑자기 소니 a7iii에서 가격부터 사진까지 모든 것이 변화된 이유는

갑자기 소니 a7iii에서 가격부터 사진까지 모든 것이 변화된 이유는유튜브 동영상 리뷰 예고 소니 A7III 구입 후 이틀.소니 fe24-70gm과 시그마 MC-11 어댑터 이종교배로 캐논 렌즈 사용과 엄청난 고민.계속되는 고민에도 답이 없다. 우선 색감에서는 캐논 렌즈를 쓰는 것이 무조건 승리.물론 24-70mm f2.8gm 렌즈가 워낙 잘 만들어서 후보정 하면 사실 큰 차이 없다.그리고 24-105 캐논 렌즈 같은 경우는 24-70이 오히려 승리. 색감적으로 아주 조금 24-105가 좋지만 f4 렌즈이고 소니는 f2.8의 장점, 게다가 모든 기능을 다 쓸 수 있는 장점과 방진방적까지.사실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방진 방적이다.MC-11이 단단히 결합되기는 하나 방진 방적 얘기가 없고 있다 해도 소니가 워..

소니 A7III, 시그마MC-11, 캐논 렌즈 테스트 ; 16-35, 24.4, 24-105L

소니 a7iii, 어제 처음 써보고 소니 구입 사상 최초로 후회를 하지 않은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우선 소니가 만든 소니 24-70mm f2.8GM 렌즈가 매우 훌륭하다는 것에 처음 놀랐다.소니 a7iii의 경우는 이미 정보를 알고 구입했기에 그리 놀랄 일은 아니지만 역시 소문대로 잘 만든 녀석임을 확인했다.우선 초점 잡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물론 아직도 버벅 대는 부분에서는 영원히 버벅대는 현상은 사라지지 않았다.이건 캐논의 듀얼픽셀에서 해결이 가능한데 초점을 못잡으면 계속 노력하지 말고 수동으로 재빨리 바꿔서 잡는 것이 낫다.혹은 다른 먼 곳이나 가까운 곳을 잡았다가 돌아오는 방법, 또는 경계면이나 위상차가 있는 곳, 혹은 콘트라스트가 있는 곳 중 포커싱할 부분과 동일한 위..

소니 a7iii 구입! 이런 ㅜㅜ 캐논 렌즈들과 시그마 MC-11 비싸게 구했는데

소니 a7iii 구입! 이런 ㅜㅜ 캐논 렌즈들과 시그마 MC-11 비싸게 구했는데럴수 럴수 이럴 수가!!!비교하려고 빌려온 소니 24-70mm f2.8GM에서 왜 이런 느낌이 나오지? AF는 말할 필요 없이 어마어마하게 빠름.물론 못잡는 af 버벅대는 건 죽어도 못잡는 거 여전함. 하지만 이 GM의 색감은 정말 소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log 색감으로 보정해보면 raw+jpg로 놓고 소니 log 적용해서 촬영하면 두 개의 사진이 나오는데jpg에는 로그 적용! 그리고 raw에는 log 비적용.이렇게 두 가지를 얻게 된다. 이 경우 raw는 어둡게 찍힌다.워낙 이 색감 없는 log 원본을 좋아해서 두가지 모두 얻게 되니 개이득. 근데 정말 GM 렌즈가 이렇게 좋아진 것이 현실인가?그동안 소니를 버..

코닥 DCS Pro Back 645M 마미야 중형 디지털백 사진

코닥 DCS Pro Back 645M 마미야 중형 디지털백.이제는 보기 힘든 고대 유물 같은 카메라.코닥의 디지털백은 여러 중형 카메라마다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코닥 DCS Pro Back 645M은 끝에 M이 붙어서 Mamiya 카메라와 쓰는 디지털백이다.645C는 콘탁스, 645H는 핫셀. 크고 무겁다.코닥 프로페셔널의 코닥 글씨가 참 예쁘다.옛날 사람들에게는 늘 정겨운 코닥 글씨. 아래는 핫셀용 백이다.어마무시하게 불편했던 핫셀 555ELD에 디지털백을 장착. 645C가 가장 편했다.AF도 되고 개편해서 645C가 가장 인기 있었던 것 같다. 코닥 DCS Pro Back 645M으로 찍은 촬영 결과물은?

캐논 필름카메라 EOS1N과 콘탁스 T3가 이렇게 다른 이유

세월이 흘러 어떤 필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 ㅜㅜ이래서 필름 카메라로 찍은 건 기록이 필수인데 ㅜㅜ 필름카메라의 색감은 보통 필름이 좌우한다고 알고 있다.센서니 이미지처리엔진이니 하는 것이 모두 디지털에서 생겨 났으니 당연히 카메라는 필름에 빛을 담아두는 기계이고 색감은 필름에 의해 대부분 결정되고 보정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두둥! 어떻게 캐논 필름 카메라 EOS 1N으로 찍은 사진에 캐논 느낌이 나냐? 뭐지? 이상하다.필름은 특별한 거 아니고 싸구려 코닥이나 후지 기본인데 캐논 느낌이 난다. 후보정도 하지 않고 인화한 것인데... 분명 원인은 렌즈에 있는 것 같다.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렌즈가 색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라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요..

소니 a9, FE24-240mm #2. 연한 뉴트럴

소니 a9, FE24-240mm #2. 연한 뉴트럴 소니는 아무리 봐도 이런 뉴트럴한 이미지가 참 좋다.이런 사진은 DR이 좋아야 나올 수 있는 사진인데 하늘과 암부가 잘 살아 있어서 전체적으로 순하게 표현되는 사진이다.암부가 명부에 비해 좀 약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DR이다. 심도가 얕은 렌즈도 아닌데 역시 풀프레임에서 오는 심도는 무시할 수가 없다.포커싱은 역시나 역대급이다. 사진 저장하는 동안 동영상 촬영이 안 돼서 불편했던 느낌이 있다.배터리는 이제야 제대로 배터리가 됐다.도대체 이전에 그런 배터리 같지 않은 것들은 왜 만들었는지 참 빡친다.이제 배터리 하나가 다른 카메라 배터리 하나 정도다. 연한 뉴트럴 이미지 더 보자.인물엔 캐논이지만 아래 사진의 머리카락 표현력은 정말 훌륭하다. 로우..

소니 a9, FE24-240mm 강릉역 촬영 사진

소니 a9, FE24-240mm 강릉역 촬영 사진 소니 a9, FE24-240mm f3.5-6.3 OSS처음 써본 소니 a9은 그야말로 편리한 기계였다.그동안의 소니는 모두 시험판이며 정식버전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듯 소니 a9은 제대로 된 기계였다.그래서 오히려 살짝 열이 받았다. 늘 최선을 다하고 좋은 제품을 내놓아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현기증이 났다.아무튼 소니 FE 마운트, 그러니까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제대로 된 카메라는 소니 a9, a7m3, a7rm3, a7s3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fe24-240이 그렇게 럭셔리한 렌즈도 아닌데 소니 a9의 개빠른 af가 그대로 느껴졌다.자동초점은 정말 a9이 극강이다.배터리 문제도 그립문제도 해결되었다.물론 액정 터치 부분은 아직도 소니가 갈 길이 멀..

소니 A7M2, FE PZ 28-135mm f4G OSS 이 렌즈 참!

소니 A7M2, FE PZ 28-135mm f4G OSS 이 렌즈 참! 출장 갈 일이 있어서 빌린 소니의 어마어마한 뽀대의 렌즈.파워 줌과 만능 화각의 만남.FE PZ 28-135mm f4G OSS Hands on Review: Sony | FE PZ 28-135mm f/4 G OSS Lens 이 렌즈 정말 엄청 편하고 여행용으로도 만능 화각이라 의미 있을 것 같다.하지만 멋진 뽀대는 좋지만 너무 무겁고 크다.후드까지 장착하면 사람들이 쳐다본다. 화질은 매우 좋고 성능도 훌륭하다.어깨와 힘이 되는 사람들, 남의 시선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권장한다.소니 a7m2로 찍어본 실내 테스트 샷. 소니는 역시 렌즈를 많이 탄다.소니 카메라를 제대로 써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캐논 렌즈를 이종교배로 써보시기 바란다.좀 더..

디룩스 라이카 d-lux 109 사파리 티스토리 사진 올리기 업데이트 기념

맥 하이시에라 사파리에서 티스토리 사진 올리기가 안 돼서 엄청 짜증 났었다.파일로 사진을 올리거나 사파리 외의 구글크롬 등의 브라우저에서 티스토리를 운영해야만 했었다. 그런데 맥 하이시에라 업데이트 이후 그런 것인지 아니면 티스토리가 바꾼 것인지오늘부터 사파리에서 티스토리 사진 올리기가 된다.이제 살 것 같다. 테스트 샷 올려보자.어제 후지필름 카메라를 사려고 했는데 남대문의 유명한 업자 임성재 프로가 절대 안 된다고 하면서소니 a7iii 구해줄테니 일단 쓰고 있으라고 던져 준 라이카 디룩스. 역시나 후지를 달라고 했더니 후지 느낌 강력한 카메라를 줬네.라이카 디룩스라는 것은 사실 파나소닉 LX100이랑 똑같은 카메라다.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있던데 뭐 난 100% 같은 카메라라 생각한다.와이파이 연..

화웨이 P20, P20프로 트리플 라이카 카메라와 1/1.73" 센서, 가격과 스펙

화웨이 P20, P20+ 출시 화웨이의 대표 라인 P라인이 P10에 이어 드디어 P20을 추가했다.화웨이의 최전방 싸움꾼, 플래그십 스마트폰 P20과 P20프로의 콘셉트는아이폰X처럼 대머리 스타일로 여러 인식을 가능케하는 인공지능(AI) 부분과 라이카 브랜드의 트리플 카메라다. 인공지능이야 사실 써보니 별 볼 일이 없었다.그냥 편하고 신기하고 재밌다는 느낌은 있으나 아직 실생활에서 누구나 쓰는 편한 기능으로 정착하기는 힘들겠다.카메라부분도 당연히 인공지능과 연계된 기능이 많다.이 또한 전문가 입장에선 좀 귀찮고 부정확할 때가 많다.물론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노출과 피사체의 성격을 인식하여 사진을 찍는 찍사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지만 아직은 그냥 재미있는 기능으로 받아들이자. 머리부분이 푹 들어가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