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418

쿠바 촬영장비, 올림푸스 E-M1MARKII, 7-14mmf4, 30mm f3.5macro, 40-150mm pro

사진 촬영하는 사람들의 로망, 쿠바로 떠나며 카메라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다.왠지 쿠바는 색다른 느낌이기에 색다른 카메라로 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여러 고민 끝에 결국 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했다.올림푸스 E-M1MARK2를 선택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바로 리코 GR이었다. 리코 GR을 빌렸기에 색다른 감은 리코GR로 찍고 비오는 날, 무더운 날씨, 빠른 AF와 연사, 전자셔터를 이용하기 위해 신뢰도 높은 올림푸스를 메인으로 선택했다.에델크론 틸트2를 삼각대 대용으로 선택했다.또 심도를 위해 인물 렌즈 25mm f1.2를 추가 했다. 여행용 최강 렌즈 12-100mm 렌즈를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일단 12-100을 가져가면 온리 원 12-100만 쓰는 게으름을 만들기에 12..

카시오 FR100L 여성을 위한 액션캠 과연 살만한 카메라인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카메라인데 현재 홈쇼핑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또 앞으로 블로그, 까페, SNS에 무한 공유될 카메라라서 몇자 적어보려 한다.카시오카메라는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해외에선 제법 매장도 많고 사용자도 많다.이번에 출시된 카시오 FR100L이란 것이 참 재미있는데 액션 캠으로 방수카메라이니 여름을 맞아 주목 받을 것이고 액션 캠으로 던져도 망가지지 않는 충격에 강한 카메라다. 방수 기능은 1.5미터 수심에서 60분간 사용 가능한 수준이고 추위는 1도에서 5도C.최고 1.7미터 낙하시 괜찮고 본체와 렌즈 결합시 1.3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된다. 방수 터치 패널이고 강화 덮개 유리로 충격 보호. 가장 독특한 것이 본체와 렌즈가 분리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셀카를 찍는데 좋다는..

올림푸스 E-PL8,ZF.2 50mm f1.4 압구정동 맛집 국대 떡볶이와 후지 중형 GFX50s

올림푸스 E-PL8에 ZF.2 50mm f1.4를 오랜만에 마운트하고 압구정동 국대 떡볶이를 향해 간다.압구정 국대 떡볶이를 굳이 멀리 걸어가는 이유는 운동의 이유도 있지만 포장 판매 떡볶이가 1인분 1,900원이라는 것. 그리고 요상한 핫도그가 있기 때문이다. 가는 길에 후지 매장에 가서 후지 중형 GFX50s와 소니 매장에도 a9이 있는지 구경할 생각이다. 그야말로 동네 한바퀴, 먼 여정을 출발한다. 올림푸스 E-PL8은 똑딱이 만한 카메라지만 렌즈 교환형으로 자이스 50.4를 마운트하니 사진이 엄청 예쁘다.zf50mm f1.4의 경우는 최대개방이 소프트하지만 빛망울이 예쁘고 부드러운 묘사가 디지털 느낌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그리고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100미리가 되고 조리개는 풀프레임 환산 약 2...

캐논 800D 과연 샘 오취리 인물 톤을 우선적으로 AF 선택할 것인가?

캐논 800D 리뷰 사진학개론 캐논 800D 리뷰 #5. 800D에는 7560화소 RGB+IR 측광센서로 피부톤 우선 감지 기능이 있다. 이 재미있는 기능은 뭐냐하면 보통 자동으로 여러 AF 점을 놓고 촬영을 해보면 인물 촬영에서 인물에 포커스가 안맞고 앞쪽 다른 사물에 초점이 맞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주로 자동 AF는 앞에 있는 피사체를 주로 잡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캐논에서 개발한 것이 인물 톤 우선 기능이다. EOS 800D 인물톤 우선 AF 이건 메뉴에서 설정 가능한데 사진학개론 팀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 과연 피부 톤이란 것이 어느 정도의 피부 색을 세팅해 놓았을까? 샘 오취리 인물톤 AF, 과연 잡을 수 있을까?

800D의 단적인 장면, 과연 77D와 80D 차이가 뭐길래 추천은

캐논 800D의 개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장면.그것은 UI다.물론 카메라의 다이얼에서도 초보자를 위한 포지셔닝을 엿볼 수 있으나 이것은 다른 카메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전문가는 포트레이트 모드나 스포츠 모드, 클로즈업 모드 같은 것을 모드 다이얼로 잘 안쓰는데 초보자들은 이것을 많이 쓰니 다이얼로 밖에 빼 둔 것이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겠다.카메라 내의 효과도 초보자들이 많이 쓰는 기능. HDR 모드가 다양한데 사진을 몇장 찍어서 어두운 곳은 밝게, 밝은 곳은 어둡게 찍는 기능.이게 상당히 잘 먹는다.보통 여러장 찍는 것이 보정 후 흔들린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800D HDR 기능은 괜찮았다. 단체사진 찍을 땐 조리개를 조여주고 촛불이나 음식사진, 어린이 사진이나 야경까지..

사진강좌 Color Depth 카메라 비트 : 후지필름 GFX50S, 핫셀블라드 H6D, 소니 A9(a7iii)

소니가 1억 화소 센서를 개발한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됐고 소니 센서를 사용한 후지필름 GFX50S의 후속은 분명 1억 화소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모든 것은 맞아 떨어지는 듯 보인다. 후지필름 GFX 50S는 5140만 화소 중형 사이즈(43.8mm×32.9mm) G포맷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중형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다. 그리고 지난 CEBit 2017 행사에서 소니가 중형 카메라를 위한 중형 센서 3종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소니의 중형 센서 로드맵을 보면 2018년 출시 예정인 중형 센서는 새로운 44x33mm의 1억화소 센서인데 후지필름 GFX100S, 핫셀블라드 X2D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특히 후지필름은 렌즈 소개할 때 1억 화소에도 견디는 렌즈라고 밑밥을 깔았었다.새로운 센..

파나소닉 유저가 행복해지는 루믹스 전용 어플 2가지

파나소닉 유저에게 참 재밌는 어플 두가지를 소개한다.써보지 않았으므로 구입에 의한 책임은 본인이 판단, 책임지도록 하자. 다만, 엄청난 기획의 어플임은 분명한 것 같다. 우선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서 파나소닉 루믹스 카메라를 와이파이로 연결하여 포커스 스태킹, 포커스 브라케팅을 할 수 있는 어플이다.GX7으로 포커스 스태킹을 한 사진을 보고 그 어플이 무엇인가 한참 찾아서 발견했다. GSimpleRelease Focus Bracket & Stacking with Panasonic Lumix Camera 포커스 브라케팅으로 여러 포커스의 사진을 찍고 이것을 합성하여 피사체가 또렷하게 보이게 만드는 기술인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포커스를 맞출 것인지 어플에서 조정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안드로이..

올림푸스 E-M10mark3 출격한다! 윤석주 빠진 사진학개론은?

올림푸스 고급기, 플래그십 바디 E-M1MARK2의 보급기 버전으로 나오고 있는 E-M10 버전의 신제품이 올해 출시될 것으로 43루머즈에 소개됐다.올림푸스 E-M10의 3번째 버전, E-M10markiii인데 e-m1mark2보다는 작고 기능이 살짝 떨어지며 가격은 싸게 나오는 보급기이니 E-M1MARK2의 가격이 높아서 고민하던 사람에게는 기쁜 소식으로 보인다. (FT5) This year we will get a new Olympus E-M10III 올림푸스 카메라 라인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원래 OM-D 시리즈가 최고급기로 E-M1 라인, 중급기로 E-M5 라인, 그리고 보급기로 E-M10 라인이 있는데 워낙 올림푸스는 가지고 있는 기능을 열심히 넣어주고 출시 이후에도 펌웨어 업데..

터프 카메라 올림푸스 TG-5에 4K가 탑재된다

올림푸스 TG-4의 후속 카메라 TG-5가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이 터프한 카메라가 사진이 잘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늘 안타깝고 아쉬웠다.과연 TG-5는 어떨까? 사진= 올림푸스 TG-4The Tough TG-4 is rugged enough to go anywhere, but its powerful imaging technology makes this camera the most versatile yet. Sophisticated features like RAW capture, nighttime Live Composite, Microscope Modes, and the super-bright F2.0 wide-angle zoom lens create amazing images no matter ..

얼알닷컴 캐논 800D 리뷰 시작

요즘 얼알닷컴과 김경만 감독, 윤석주 작가가 너무 올림푸스에 집중한다는 눈총을 받았다.그래서 준비한 캐논 800D 리뷰 들어간다. 어떤 리뷰어는 영웅의 귀환이라 부르던데 이게 그렇게도 대단한 바디인가 매우 궁금했다.써보니 정말 대단하긴 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77D와 800D를 동시에 내놓은 것인지 진짜 궁금하다.소니처럼 가려고 하나? 나는 800D를 영웅의 귀환 대신 "팀킬러"라고 부르겠다.이것은 진정한 팀킬러다. 얼알닷컴 800D 리뷰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