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새누리당 김무성, 이정현 업고 이명박 식 구호 (차기대권후보 지지율 1위)

새누리당은 축제 분위기다.뭘 하든 다 잘된다.교황 방한만 잘 넘기면 새누리당은 아무 걱정없이파도 한점 없는 행복한 순항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선거도 없다.그냥 조타는 오토로 놓고 바람, 햇살을 즐기면 된다. 사진= 연합뉴스 캡처 1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정현 최고위원이 당선되면 업어준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다.환하게 웃으며 마치 골 세리머니를 하듯 즐겁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우리 모두 국민을 업어 드리는 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의 지향점은 경제와 민생, 혁신”이라면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면 민생의 주름살은 저절로 펴질 것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여기에 올인하겠다”고 말했다 요즘 시국이 좀 무서워서 제 개인적인 의견은 모두 삭제했습니다.양해해주시기 바랍..

대학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하는 대학, 고려대,한양대 등

국내 대학교 70%가 등록금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있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신한·NH농협·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SK카드로 올해 2학기 등록금을 낼 수 있는 대학은 138곳으로, 전국 대학 423곳의 32.6% 밖에 안된다. 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대학 중에서도 모든 종류의 카드를 받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고대부분 1, 2개 정도의 카드사를 독점으로 하고 있다.카드사와 네고하여 수수료를 적게내는 카드사만 한정하는 것이다.그리고 대부분 지방대학이 카드로 등록금을 받고 서울은 거의 없다. 서울대는 3개 카드사를 통한 등록금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은 1개 카드사를 통해서만 등록금을 낼 수 있고 고려대와 한양대는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맺지 ..

새민련 세월호특별법 파기선언은 꼼수다!

10일 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정애 대변인이 논평을 내놨다.자세히 들어보자. "오늘 세월호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에서 새누리당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증인 채택을 거부해 협상이 결렬됐다" "새누리당의 증인 채택 거부로 인해 지난 7일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된 세월호 특별법 처리 등 합의안이 지켜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말 정말 어렵게 한다.한국말도 해석을 해야하나? 일단 귀에 쏙 들어오는 말은 7일 합의된 세월호 특별법의 합의안이 지켜질 수 없는 상황.더 쉽게 바꾸면 사실상 세월호 특별법 합의 파기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아직은 '사실상'이란 말을 붙여야 하는 논평임에는 분명하다. 사진 출처 : AGORA대한민국 트윗 캡처, 세월호..

SNS와 영상으로 총정리한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 기소권이 필요한 이유

이 일을 어찌할꼬?그동안 세월호의 진실을 감추려는 사람들을 향한 분노가모두 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로 모였다. 물론 그 동안의 분노는 언론에서 최소한만 보도하고 스킵하는 분위기였지만박영선 대표 관련 뉴스는 보수, 진보, 좌익, 우익할 것 없이 모두 오픈되었기에 훨씬 크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그것은 배신감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것 처럼 믿었던 한가닥 희망이었는데 배신당했기에 더욱 아프고 참기 힘든 것 같다.이것은 유가족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그런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서 모든 죄는 박영선 원내대표 혼자 다 뒤집어쓰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도 마치 남의 얘기하듯 비판한다. 너무나도 큰 파장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는 10일 사실상 추가..

의혹제기형 명예훼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박근혜(62)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자유수호청년단과 독도사항회 등에 고발된 가토 타쯔야(48) 서울지국장에게 12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한겨레 신문이 보도했다. 사진= 청와대 사진기자단 검찰 관계자는 “의혹 제기형 명예훼손 사건의 경우 의혹의 근거를 먼저 확인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신속한 조사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국가원수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인만큼 사안도 중대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가토 지국장은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짧은 치마 몰카 극성, 카메라,폰카 조심

요즘 무더위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많아지면서몰카가 극성이라고 한다. 게다가 중국 관광객들이 부쩍 한국 여성들을 몰래 찍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이화여대 몰카 소식은 전에 포스팅했었다. 2014/07/21 - [미디어 리뷰] - 중국 이화여대생 몰카,도촬 올린 블로그들 찾아보니 이에 따라 몰카 단속이 여름철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또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도 사복 경찰들이 몰카족을 단속하고 있다. 지하철 수사대가 몰카족을 잡는데 가장 좋은 위치는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그만큼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들의 짧은 치맛속을 촬영하는 일이 많은데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리 한쪽을 위로 올린 짝다리 스타일이라고 한다.운동화에 초소형 카메라나 폰카를 장착하기도 하고 최첨단 헤드분리형 카메라를 쓰기도 한다.또 요즘 나오..

세월호 특별법 담판, 기가막힌 사진 2장으로 끝

세월호 특별법을 담판 지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두 사람!그 두 사람의 담판 전후 표정을 담은 사진이 한겨레 이정우 선임기자에 의해 포착.정말 대단한 사진이다. 두 장의 사진으로 모든 설명 끝! 새누리당은 승리했다.세월호 특별법 여야 협상 쟁점과 그 합의 결과다. 결국 진상조사위는 수사권이 없고 단지 3명의 유족 대표가 진상조사위 위원 중 3명을 추천하는 것만 합의.이 말은 에둘러 표현하지만 한마디로 뭐냐하면진실을 밝히기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상설특검법에 따라 추천한다는 것은 결국 여당 쪽에 유리한 특검이 추천되고 그 중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기때문에 유가족들은 반대하는 것이다.유가족들은 대통령·청와대·국가정보원 등 최고 권력기관을 상대로 진상을 규명해야..

이번엔 연천 탈영병 차사고, 초기대응과 관심병사 문제 심각

윤일병 때문에 온 나라가 분노한 것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정말 분통이 터지는 군대 관련 뉴스가 또 나왔다. 은퇴하고 시골에 집을 지어 노년을 준비하던 57세 차모씨가승용차를 타고 가다 트럭에 받혀 중태에 빠졌고 하반신 마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런데 사고를 낸 트럭을 몰고 있던 것이 바로 연천군 탈영병이었다니… 피해자의 조카(27)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보통 교통사고도 아니고 트럭을 몰고 탈영한 군인이라니 어이가 없어 화도 못 낼 지경"이라며 "도대체 그 병사가 차를 몰고 도로로 나올 때까지 부대에선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분노했다고 한다. 차씨 외에도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하는데탈영병이 생겼으면 경찰과 인근 부대와 협조하여 도로를 차단했으면 이런 많은 민간인 피해..

어린이 출입금지 식당 논란, 네티즌의 분위기는?

어린이 출입금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답니다.최근 커피가 쏟아져서 아이가 화상을 당하는 등 대중 음식점, 커피숍 사건 등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이 부분의 잘잘못은 논란이 있으니 넘기기로 하고... 법원에서 화상 당한 아이들 사건에 주인의 안전관리 책임 소홀을 이유로 1천만원이 넘는 배상을 하라고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후 초등학생까지의 어린이는 출입을 금지한다는가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 뉴스에 네티즌의 의견은 어떨까요?굉장히 의외인데 대부분 소비자 편, 을의 편을 들던 네티즌의 성향과 반대로이번에는 업주 편을 들고 있습니다. 문제는 식당이나 공공 장소에서 떠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에 대한 공분인데요.일부 부모들의 눈에는 자기 자식이 워낙 귀하고 예쁘기 때문에떠들고 뛰어다니는 것도 예쁘게 보이는지 아이들을 관리하..

윤일병 재판 판사 대령급에서 장성급으로 변경

'윤일병 사건 재판장 장성급 변경' 9일 군 관계자는 "통상 보통군사법원의 1심 재판장은 대령급이 맞지만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3군사령부에서 진행될 공판의 재판장은 장성급이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요한 대목은 이 사건에 책임이 없는 참모로 선정할 것이라는 것. 전에는 28사단 자체적으로 재판을 하려고 했는데 28사단 전체가 가해에 책임이 있는 상황이었기에자신의 부대 부대장이나 사단장, 참모총장에 대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냐는여론이 크게 작용하여 윤일병 사건은 매우 객관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걱정은 이제 또 다른 것에 쏠린다. 그럼 28사단에서 살인죄 적용안하고 하사관도 신경 안쓰고 했던 것을 유추해보면억울하게 죽어간 이슈가 안된 의문사 장병들은 다 어떻게 판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