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식 액젓... 피시소스가 있습니다. 간장이 아니라 피시소스입니다. 월남쌈이나 쌀국수 먹을 때 살짝 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에 최곱니다. 비리지 않고요... 우리나라 간장보다 짜지 않습니다. 특히나 고추가 없는 피시소스는 용납할 수 없죠. 모닝글로리와 함께 한 볶음밥에도 역시... 계란 볶음 국수에도... 피시소스는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올림푸스 50마크로는 정말 놀라운 렌즈입니다. 올림푸스 쓰시는 분들은 반드시 써보시기 바랍니다. 50마크로와 피시소스는 참 닮은 것 같습니다... 강추 렌즈와 강추 소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