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1279

공범자들 MBC 김세의 기자와 최대현 아나운서 공범자들 속편에 대한 불안감

영화 공범자들의 주연 배우들은 모두 스타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명박부터 시작하여 이명박으로 끝나는 영화 공범자들의 주연은 역시 김재철, 안광한, 김장겸, 고대영 등 정권에 충성하는 전현직 MBC, KBS 사장일 것이다.KBS, MBC 총파업과 맞물려 개봉한 영화 공범자들은 개봉관 수에 비하면 거의 서편제, 친구 급에 달하는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지난 17일 개봉 후 18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했고 15일 기준 24만명이 넘어 곧 30만명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영화 공범자들에 등장하는 조연이지만 젊은이들이기에 큰 주목을 끄는 두 사람이 있으니 MBC 김세의 기자와 최대현 아나운서다. 물론 나이가 들어 타락하고 권력욕, 물욕에 두 눈이 멀어버린 늙은이들은 그렇다치..

사면초가 문재인 정부, 이 와중에도 '인도적 대북 지원'을 재개한 대통령의 심정은

四面楚歌 사면초가라는 말이 있다.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린다는 뜻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에 빠진 것을 말한다. 요즘 가짜 좌익세력과 진짜 우익세력이 힘을 합치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게다가 극중 세력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과하게 비난하니 그야말로 뉴스의 정론을 알기가 쉽지 않다.박근혜 정부 때에는 진보 언론, 독립 언론에서 바른 뉴스를 골라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마저도 힘들어졌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면 생각없는 문빠라고 오해 받는다. 그 이상 야릇한 상황 속, 앞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문재인 대통령이 모범 운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술핵 재배치를 하자고 주장하며 전쟁 불사론을 내세워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끌려다닌다고 하고 있고 다른 일부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사드..

김종대 푸들과 김이수 부결, 원인에 국민의당 외 문재인 지지자의 분열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홍준표식 막말에 비난이 일고 있다.8일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잔여발사대 4기 임시배치에 대하여 정의당이 반대하며 비판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 믿었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것 또한 납득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해 강도 높은 비난 또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소위 진보당의 국회의원으로 어떻게 홍준표, 이언주, 김진태 식 화법을 쓸 수 있는가?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어릴 때 가정교육을 똑바로 받지 못해서 그런 것인가?아니면 못배워서 그런 것인가? 김종대 의원에 대해 찾아보니 어린 애도 아니고 66년생, 50세나 됐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는데 어떻게 정치 선배이자 이 나라의 대통령에게 이런 막말을 할 수 있는가? 사진= KBS 뉴스 (정의당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대박인 이유와 사드배치 이유에 관한 바둑의 수읽기

북핵과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사드 임시배치가 이뤄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급으로 떨어졌다고 보도됐다.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9%로 드디어 박스권을 탈출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지지를 철회하고 사드 임시 배치로 이는 더욱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잘못된 분석이다.쉽게 말해서 누가 웹툰으로 그렸던데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했던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는 그 사람은 손가락을 자르지 않았다는 그림이었다.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를 안 했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웹툰이지만 사실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를 했더라도 진정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여 투표한 것이 아니라 대안이 없었기에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마음으로 투표를 했던 사람일 것이다.게다가 문재인 대통령 대선 득표율은 41...

f(x)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게 되는 날 - 트럼프 한미FTA 폐기, 북한 핵실험 인공지진

북한이 수소탄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5.7, 진앙 10km의 인공지진이 발생하면서 로이터는 "이번 지진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수소탄인지 원자탄인지, 핵실험 여부 등은 확실하지 않고 3일 오후 1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안정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열고 있다.합참은 전군 대북 감시, 경계 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그런데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국정원 댓글 조작도 없는데 댓글과 소셜네트워크에 문재인 대통령 비난이 수위를 넘고 있다.분명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이나 빨갱이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입증됐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박명수가 말한 것과 같은 논리, 즉 김대중 대통령부터 시..

홍준표 대여투쟁과 전주MBC 아나운서의 눈물, 자유한국당의 예쁜 당원 발언

MBC 김장겸 사장 체포 영장 발부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등은 '언론자유 말살시도이며 방송장악을 위한 음모'라며 대여 투쟁을 선언했다.자유한국당은 특히 정기국회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밝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열리는 정기 국회가 시작부터 파행으로 가게 되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MBC 김장겸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MBC 사장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문제다. 그래서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해야 한다"라며 "더이상 지켜보다가는 나라가 망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MBC 뉴스에서는 김장겸 사장 체포 영장에 대해 노동부와 근로감독관에 대해 편향적이며 표적 수사라고 방송에서 밝히고 있다.심지어 첫 보도를 MBC 김장겸 관련 뉴스로 강력하게 항의하고 그 다음 아..

이영작 서경대 교수 벌금형, 문재인 대통령, 홍준표 여론조사, 충격적인 형량

여론조사 전문가(?) 이영작(75) 서경대 석좌교수의 재판 결과가 나왔다.우선 이영작 서경대 석좌교수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를 소개하는 것이 먼저다. 이영작 서경대 교수는 LSK Global PS 대표이사, 전 미국국립보건원 의료통계분석 실장, 전 미 메릴랜드대학교 통계학 조교수, 전 한양대 석좌교수를 지낸 여론, 통계 전문가로 현재 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비전임교원 임용되어 있다. 이영작 서경대 교수는 지난 2월 8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는데 당시 강연의 주제가 19대 대선과 보수우파 결집 전략 등에 관한 것이었다. 한마디로 자유한국당의 보배라고 할 수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공식블로그를 방문하면 이영작 서경대 교수가 잘 보인다. 사진=..

이재용 재판 징역5년형과 이건희 동영상 협박 징역 4년 6개월

참 충격적인 일이다.우연의 일치인지 운명의 장난인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 선고와 이재용 부회장의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xx 의혹 동영상 촬영 및 협박 사건의 CJ제일제당 선부장의 선고가 같은 날 있었다. 먼저 아들 사건부터 보면 검찰이 12년 구형했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5년형을 받았다.미르케이스포츠재단 204억원에 대해서는 뇌물로 인정되지 않았고 횡령으로 보지 않았다. 미르케이 재단 뇌물은 무죄로 나왔고 최순실과 정유라를 위한 승마지원, 영재센터 지원은 뇌물로 봤고횡령도 일부 64억원 횡령 등이 인정되면서 5년형 실형이 선고된 것이다.최순실 모녀를 모른다고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말했던 것도 위증죄가 성립됐다. 5년이라는 낮은 형량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피고인들이 대통령에게 적극..

속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징역5년 선고, 박근혜 재판 영향은

속보: 이재용 징역 5년형, 최지성, 장충기는 징역 4년형 법정 구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 선고공판은 촬영, 중계가 불허됐는데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을 때 실현될 공공의 이익이 피고인들의 불이익보다 현저히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재판부의 이유고 무죄 추정의 원칙을 고려했다고 한다. 그런데 굉장히 불안하고 이상하게 오늘 터질 것으로 예상했던 엄청난 열애설이나 연예인 성추문 등의 사건, 사고가 벌어지지 않았다. 네이버 검색 순위 이런 이유로 집행유예나 무죄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하지만 이재용 부회장 재판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강하게 진행됐다. 이재용 재판은 굉장히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당히 빠르게 진행됐고 판결..

유승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한 말을 한 이유 (매직아이 사진 선물)

인간이 해서는 안 되는 말! 유승민 의원과 세상 사람들에게 당부하는 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다고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토크쇼'에서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의 복지정책과 인사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다”고 비난한 것인데 5대 인사 기준에 대한 잘못에 대한 사과가 없었고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는 내용이었다.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이 지나면 할 말은 하겠다고 경고했다. 강동순 전 방송위원회 방송위원 사람이 말을 할 때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와 논리라는 것이 있다.'국정과제에 증세 관련 부분이 빠졌다'고 말하는 것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랑 정책과 인사에서 똑같다'라는 말은 같은 말이 아니다.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