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키나 2012에서 밝혀지는 놀라운 소식.
과연 무엇일까요?
라이카 CEO 알프레드 Alfred Schopf가 밝혔습니다.
기존의 X1 등의 APS 사이즈보다 크거나 미러리스거나
새로운 소형 카메라를 포토키나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라이카 R 라인업을 살리기 위해 오랫동안 고심했던 것 같은데
S2가 재미를 못보고 이제 좀더 시장친화적이고
소비자에게 다가오는 전략이 선보일 것 같습니다.
결국 미러리스로 라이카 R렌즈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미러리스 계획은 곧 밝혀질 듯 합니다.
다만 M10에 대해서는 아직 그 누구도 언급을 하지 않는데
미러리스 이후 이야기가 나올 듯 합니다.
2012 포토키나에서 밝혀진다면 M9-P가 죽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인터뷰에서 Andreas Kaufman 회장은 현재 m9-p 수요도 공급을 못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에 녹티룩스 수요가 1년에 500대 정도였는데
현재 4천대 정도의 수요가 있어서 렌즈 공급이 1년 정도 밀려있답니다.
미러리스, 또는 하이엔드 디카 개발과 함께
라이카 생산 라인도 크게 늘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아무튼 소니의 신제품 개발과 니콘, 캐논의 참여,
라이카까지 가세하면
바야흐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나오는 미러리스들의 성능을 보면
"그래도 SLR인데... " 라는 말은 사라질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