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372

렘브란트 야경 THE NIGHT WATCH 사진가가 꼭 감상해야 할 회화 베스트 10

렘브란트 야경 THE NIGHT WATCH 사진가가 꼭 감상해야 할 회화 베스트 10 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몇 개를 말하냐에 따라 다른데 딱 하나만 얘기하라면 빛이다. 왜냐하면 사진 자체의 개념이 빛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진가가 꼭 감상해야 할 회화 작품 베스트 10 중 처음으로 소개할 작품이 바로 렘브란트 야경 THE NIGHT WATCH. 제목: The Night Watch 제작자: Rembrandt Harmensz van Rijn 제작연도: 1642 만든 위치: Amsterdam 크기: w4370 x h3630 mm 가로 4.3미터 세로 3.6미터 정도의 거대한 작품. 두 번이나 미친 사람들에게 난도질 당한 전력이 있는 작품이다. 그 중 한 사람은 주님의 명령에 의해 훼손했..

사진작가 육명심, 태생적인 반골기가 그를 위대한 사진가로 만들었다

육명심 사진작가, 전 대학교수 출생 1933년 9월 10일, 대전광역시, 89세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수상 2016 은관문화훈장 1974 제12회 동아사진콘테스트 특선 1968 동아국제사진살롱전 은상 경력 2000 ~ 2001 상명대학교 대학원 사진과 교수 1982 ~ 1999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강사 1981 ~ 1999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1975 ~ 1981 신구대학 사진과 교수 1971 ~ 1975 서라벌예술대학 사진학과 강사 백민 열화당 2019.10.20. 검은 모살뜸 (육명심 사진집) 열화당 2017.03.01. 육명심 (Yook Myong-Shim) 열화당 2015.12.10. 장승 (육명심 사진집)분홍개구리 2015.10.30. 하늘과 땅이 ..

사진학개론 2021.05.09

사진학개론 음식 사진 잘 찍는 다섯가지 방법

항상 일등으로 댓글 달아주시고 생방송, 수강 신청 등 열정을 보여주신 신채연님이 주문하신 음식 사진 잘 찍는 법이 도착했습니다. 초보 강좌를 꾸준히 하려고 했으나 제 성격과 잘 안맞아서 ㅜㅜ 뻔한 이야기하는 걸 워낙 싫어해서 ㅎㅎ 하지만 오늘은 음식 사진 잘 찍는 기초 촬영법을 한 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Here’s my link to great videos. Subscribe now and we both get an extra 2 months. artgrid.io 카알못! 카메라 쌩초보를 위한 빛을 조절하는 3요소 등 개념 정리. https://youtu.be/2_W5ELgstDk 1. 음식을 찍는 것이 아니라 빛을 찍는 것이다. 늘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카메라로 음식을 찍는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음식에..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에게 큰 의미를 주는 레깅스 촬영 대법원 판결

대법원이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몰래 촬영한 남성에 대해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2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유죄 취지의 판결을 했다. 요즘처럼 스트리트 포토그래피가 대중에 의해 다양하게 촬영되는 시기에 한국적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판례가 되겠다. https://youtu.be/eM0XH7IDtIg 사건 개요 지난 2018년 5월 A 씨는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출입문 쪽에 서 있던 피해 여성 B 씨의 뒷모습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몰래 8초 정도 촬영했다. A 씨의 진술 "얼굴과 몸매가 예뻐 보여서 8초가량 짧게 촬영했다" 이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1심 재판부는 A 씨의 혐의를 유죄로 보고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미지 출처 :..

수잔 손탁 명언과 톤 앤 매너

사진에 대한 명언을 많이 남긴 수잔 손탁이 남긴 다음의 명언이 내가 주장하는 톤 앤 매너론과 정확히 일치하는 걸까? 왜 내가 주장하는 것은 늘 누군가 이미 말했던 것인가? 좋게 풀이하면 내 이야기가 정확하다는 것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내 주장이 참 독창성 없는 흔해빠진 주장일 수 있다는 것이고 최악으로 풀어보면 "내가 참 공부를 안 하는구나! (책을 안 읽는구나!)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뭐... 대체 언제까지 배워야하는 것인가? 인생은 배우고 느끼다 끝나는 것인가보다. 동일한 사진가가 찍은 사진은 모두 한 작품군을 형성해야 한다. -수잔 손탁-

끌로드 모네 Claude Monet의 인상

클로드 모네 《수련, 버드나무의 반영》 1916-1919년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1840년 11월 14일 - 1926년 12월 5일 Claude Monet, Water lilies, 1916-1919. Musée Marmottan Monet. “Everyone discusses my art and pretends to understand, as if it were necessary to understand, when it is simply necessary to love.” Claude Monet Claude Monet, Impression, sunrise, 1872 Woman with a Parasol - Madame Monet and Her Son, 1875

루미나4 LUMINAR4 또 기록 갱신 할인, 쿠폰 코드 cultpd 중복 할인이 컴퓨터 한 대에서만

사진 후보정 어플 루미나4가 또 엄청난 할인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컴퓨터 한 대에서만 쓸 사람에게 대폭 할인해주는 행사다. 66,000원에 루미나4를 구입할 수 있는데 여기에 쿠폰 코드 cultpd 를 넣으면 중복 할인 되어 5만 3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루미나, 루미나르, 루미날, 러미날... 참 부르는 이름이 많은 루미나4 할인 기간은 8월 21일 7am - 29일 7am 까지 컴퓨터 기기 수를 1대부터 여러대 설정할 수 있으며 Aurora HDR, 밤하늘 패키지, 시그니처 룩팩 (Jam Jar, 에어마일 & EyeEm 크리에이터) 그리고 Bastin Werner의 새로운 하늘 패키지도 5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 역시 쿠폰 코드 cultpd를 넣으면 중복 할인 13,00..

회화와 사진의 연관성을 추적하며 진취적인 화가들 Steve Wolfe의 Cubism and Abstract Art

입체파와 추상주의에 대해 앞으로 공부해보도록 한다. 이것이 흥미롭게도 사진에 있어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질 것이며 머무르지 않고 고뇌했던 천재들, 아니 노력파들의 블루오션 찾기에 매료되어 깊은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 믿는다. Synthetism 생테티슴 1880년대 폴 고갱, 에밀 베르나르, 루이 앙크탱 등 고갱이 주장한 '종합주의' 색면과 선의 형식, 그리고 주제의 느낌을 종합. 인상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 네오-임프레셔니즘 neo-Impressionism 1886년 프랑스의 쇠라, 시냐크 등을 중심으로, 인상파의 수법을 더욱 과학적으로 추구하여 일어난 회화의 한 경향. 색조의 분할을 철저히 한 점묘법을 특징으로 하였으며, 화면 구성을 중시. 조르주 피에르 쇠라 Georges Pierre S..

VLOGGER, 유튜버, 포토그래퍼 등 크리에이터가 생각해 볼 저작권 프리 무제한 유료 사이트 envato element

엔바토 엘리먼트라는 사이트가 있다. VLOGGER, 유튜버, 포토그래퍼 등 크리에이터가 생각해 볼 저작권 프리 무제한 유료 사이트다. 처음엔 열심해 검색해서 무료 엘리먼트 들을 사용했으나 음원 무제한 유료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편리함을 경험하니 동영상까지 쓰고 싶고 폰트나 lut, 프리셋, 동영상 편집 용 이펙트, 포토샵 요소들을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전. 그런데 페이스북 광고에서 사진에 올리는 레이어를 수천 개에 몇만 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게 됐다. 전에 엔바토 엘리먼트를 봤고 거기서 한달에 한 번씩 무료로 주는 레이어를 경험해 본 나는 다시 한 번 가격 비교에 나섰다. 개인으로 구입하면 한 달에 16.50 달러. 보통 사진 레이어 모음 같은 것이 3만원대에서 5만원대. 비싼 것들은 몇십만원 하니 엄청..

화웨이 메이트20 프로 수잔 손탁 명언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프레임을 만든다는 것이고 프레임을 만든다는 것은 배제하는 것이다" 수잔 손탁 Susan Sontag 더 적은 것이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TMI는 예술의 가장 큰 적이다. 이미 한 번 프레임을 잘랐다. 하지만 아직도 나에겐 과도하다. 그리고 너무 정직하다. 버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