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3194

우리 이혼했어요2 장가현 이렇게 말하면 조성민은 대체

역시 TV조선의 기획은 늘 대중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참 방송에서 여러 난잡한 상황을 보는 요즘이지만 이렇게까지 끝으로 달리는 것은 본 적이 없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말이다. 처음 이영하, 선우은숙 부부의 재회를 보며 음악도 추억 돋고 긴장감, 진솔한 갈등이 공감되면서 우리 이혼했어요를 보기 시작했는데 시청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더 강력한 내용을 욕심 내다보니 일본이나 미국 성인 오락물을 보는 듯 낯 뜨거운 콘셉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제일 처음 불편했던 건 유튜브 인기를 위해 재결합하지도 않을 최고기, 유깻잎 커플이 딸까지 동원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젊은 이혼 부부의 모습을 엿보는 것으로 시즌 1은 어떻게든 참아냈는데 이게 이슈와 논란이 되다보니 시즌 2..

뜨거운 씽어즈 뜨씽 질질 끄는 최악의 구성과 최고의 출연자, 하지만 시청률은

JTBC 뜨거운 씽어즈 첫 회 나문희 씨의 노래를 유튜브로 보고 감동 받아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시작했다. 나문희 노래가 전해주는 감동에 전 출연자가 모두 눈시울을 붉혔고 시청자들에게도 그 느낌이 전해졌으리라. 2회 때는 태권브이 훈이 목소리 연기를 한 김영옥 씨의 노래로 또 다시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데 그게 다였다. 제작진의 구성력과 연출력으로 받은 감동은 거의 없고 출연자들의 진심 어린 노래, 배우라는 특성으로 인해 가사 전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 느낌만이 큰 역할을 할 뿐이었다. 질질 끄는 편집은 정말 보다 보다 처음 봤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남자 중창 노래 하나와 여자 중창 노래 하나, 단 두 곡으로 한 편을 만드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출연자들을 불러놓고 토크, 노래 연습하는 과..

탁현민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걸고 넘어지면 물어버릴 것

문재인 정권에서 큰 활약을 한 사람은 많았지만 그 중 가장 가려진 곳에서 또 가장 끝까지 곁에서 떠나지 않은 사람을 꼽자면 단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다. 많은 이벤트와 연출은 탁현민 비서관의 아이디어로 이뤄졌고 그 기획력이 탁월했다. 최근 탁현민 비서관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하여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야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잊히려고 엄청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퇴임 후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았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모두가 고통 속에 살았다. 역대 가장 깨끗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과연 퇴임 후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손석희 전 JTBC 앵커와의 대담 방송에 대해서 탁현민..

미디어/뉴스 리뷰 2022.04.27 (1)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 최고기 유깻잎 공개 열애 제작진에 실망한 이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가 시작되면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귀여운 모습에 빠져 시즌1까지 시청하고 있다. 이혼한 부부가 만나 하지 못했던 말을 하면서 앙금을 없애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개하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결혼의 의미와 인간의 삶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촬영 방식이나 전개가 매우 탄탄하여 다큐멘터리라기보다는 드라마 같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인생이란 드라마고 영화 아니던가? 그런데 말이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오랜만에 단 둘이 만날 때의 설렘,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의 못다한 말들, 후회와 오해, 세월의 덧없음과 용서 들이 그 사람들이 살았던 시대의 음악과 함께 고급스럽게 다가왔고 때론 눈물을 흘리고 때론 박장대소를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

실화탐사대 이은해 원조 4년 전 모습 신동엽 기억에

이은해 나이는 현재 31살이다. 보험금을 노리고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물에 빠뜨려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은해 남편이 이해가지 않는다며 피해자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김건희 씨의 관계를 보면 남자가 어떤 여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또 어떤 장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것. 머리 좋은 여자, 아니 영악한 여자의 남친, 혹은 남편이 되어보면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수입을 모두 부인에게 쓰고 이은해에게 다른 남자들이 있음을 짐작하면서도 떠나보낼 수 없게 세팅된 가스 라이팅. CCTV 속에서 저수지에 놀러가기 전 이은해 남편의 축 쳐진 어깨를 보고 그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지금처럼 이슈가 되기 ..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 유혜영 편 진짜 의미는! 배꼽 잡다가 울다가 설렌 장르를 알 수 없는 매력

결혼, 이혼, 육아, 과거 스타의 예능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나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남의 가정 이야기를 알고 싶지도 않았고 재미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보게된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 줄여서 우이혼2에서 왜 사람들이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보는지 알았다. 사실 다른 유사 프로그램을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우리 이혼했어요 2는 상당히 잘 만든 고퀄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물론 예능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지만 사실 다큐멘터리에 가깝고 그 퀄리티 덕분에 드라마로 느껴지기도 했다. 카메라 앵글은 드라마 촬영법을 따랐다. 믈런 스케치성 카메라도 등장했지만 대부분 캠코더, 액션캠 거치식 예능 시스템이 아니라 DSLR 등 정식 카메라팀이 촬영하는 제대로 된 영상으로 몰입감..

슈퍼밴드2 김예지 팀 Will Jay의 House I Used To Call Home 원곡, 홈은 추억, 사랑하는 사람, 가족의 의미

슈퍼밴드2의 김예지 팀 음악을 듣고 한참 정신 못차리고 헤매다 원곡을 찾았다. 원곡은 Will Jay의 'House I Used To Call Home'이고 슈퍼밴드2에서 전현무는 원곡을 들어보지 못했지만 원곡보다 좋을 것 같다고 했고 윤종신은 원곡을 듣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만큼 김예지의 보컬은 끝판왕이었다. 이전에 보여준 하드한 락보다 더욱 더 뜨거움을 표현해준 톤앤매너에 감사를 보낸다. 윌 제이의 원곡을 들어보니 컨추리 풍의 따뜻한 미디움 템포 곡이다. 하지만 슈퍼밴드 2의 김예지의 'House I Used To Call Home'은 훨씬 소울풀하고 처절하다. https://youtu.be/qrkAoa3Y9oo 여기서 참 신기한 것은 엽기적인 그녀가 이 곡에 고스란히 들어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

추천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추천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나는 감히 이런 영화를 추천한다. 참 슴슴하고 연출력도 대단하지 않고 조연들의 연기력도 대단하지 않은... 그렇다고 시나리오가 반짝이는 것도 아닌 그야말로 슴슴한 영화다. 게다가 노동자, 회사원, 갑질 등 현실이 짙게 드리워진 막막함이 유쾌하지도 않다. MSG가 없는 풋풋한 이 영화에서 이상하게 느껴지는 애틋함. 표현도 스토리도 모두 슴슴하지만 그 슴슴함이 우리 인생과 가깝고 우리가 경험하기 힘든 송전탑 이야기라는 배경이 주인공의 상황처럼 낯설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래서 슴슴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팽팽하지 않지만 느슨하지 않은 짧은 여행을 할 수 있다. 배우 유다인의 연기가 매우 현실적이고 또 배우 오정세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극찬하고 싶다. 이태겸 감독의 슴슴..

추천영화 쉐도우 인 더 클라우드 Shadow in the Cloud 스포 없음!

영화 추천 쉐도우 인 더 클라우드 Shadow in the Cloud 이건 아무 정보도 없이 보는 것이 더 재밌다. 그래서 정보를 공개 안 할 생각이다. 정말 황당하면서 장르를 잘 모르겠는 ㅋㅋㅋ 묘한 영화다.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공포 국가 뉴질랜드, 미국 러닝타임 84분 주연 배우 클로이 모레츠 (Chloe Moretz)의 1인 연기, 정말 훌륭하다. 이렇게 촬영 장소, 씬 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렇게 긴장감과 스릴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인상 깊다. 영화배우 클로이 모레츠 출생 1997년 2월 10일, 미국 신체 163cm 데뷔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뭔데 대국민 사과!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 장금이와 팥칼국수집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 집 방송이 나가다가 끊기고 예고편 방송, 그리고 다음 편으로 넘어갔다. 골목식당 pd도 참 백종원 씨만큼이나 장사 잘한다. 장금이라고 불렀던 해미읍성 돼지찌개 집 사장님은 방송에서 손맛을 자랑하며 백종원이 숨겨두고 가끔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었다. 하지만 지난 골목식당 방송에서는 주방에 잘 있지도 않고 밖에서 우두커니 앉아있는 모습이 몰래카메라를 통해서 나왔다. 심지어 주방에 와서도 손님들의 얼굴을 피하고 인사도 하지 않고 외면하는 극단적인 모습이 펼쳐졌다. 음식 맛은 완전히 변했고 돼지 냄새가 나고 삼키지 못할 정도로 심한 음식이라는 평이 나왔다. 성격도 좋고 손맛도 좋은 장금이 사장님은 왜 변한 것일까? 백종원 보는 앞에서만 착한 척하고 열심히 했을 수도 있다...

미디어 2020.06.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