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소화관 쇼와칸昭和館에서 만난 오래된 시절의 기억 昭和(しょうわ) 1부. 일본 여행 중 기후현 다카야마시에 들렀을 때 가슴을 두근 두근하게 만든 복고 스타일의 박물관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한문을 읽으면 소화관인데 일본어 발음으로는 쇼와칸인 것 같다. 여관을 료칸이라고 하니 관을 칸으로 읽는 것 같고 화는 와로 읽는 것 같다. 필자는 일본어를 전혀 읽거나 쓰지 못하고 말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쇼와칸은 기후현 다카야마시와 오이타현 유후시, 두 곳에 있는데 나는 북해도, 홋카이도 여행을 갔다가 중국인 관광 패키지에 섞여 버스를 타고 혼슈 섬, 다카야마시에 방문하게 된다. 일본인들도 외국인인 줄 알지만 자신의 말로 끝까지 말을 하는 기이함이 있지만 그 끝판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