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UI T-025 + C-10 - 8X카본
/5단/트레블러형/볼헤드 세트 리뷰!
지난 시루이 T-005 사용기에 카본을 살것을 잘못했다고
안타까움을 적었더니 총판에서 카본을 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ㅎㅎㅎ
너무 기분 좋네요 ^^
무상으로 제공받아 리뷰함을 우선 밝힙니다.
지난 글 링크
2011/06/29 - [카메라,렌즈 리뷰] - 사진 잘찍는데 삼각대가 필요한 이유! 시루이 T-005,C-10 트라이포드,볼헤드 세트 사용기
직접 써본 시루이 미러리스 카메라용 삼각대가
매우 가볍고 튼튼해서 큰 카메라까지 지지해주어서
아주 만족했는데요...
더 가벼운 카본 모델이 있다는 걸 알고 너무 안타까웠거든요.
다른 분들은 짓죠다, 포토클램이다 고급 트라이포드를 쓰라고 하지만
저의 선택 기준은 오로지 삼각대 자체의 무게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걸 구입해도 결국은 안들고 다니더라고요 ㅜㅜ
두개가 된 저의 가벼운 삼각대를 소개합니다.
T-005와 T-025가 나란히 누웠습니다.
뒤로 접어서 30Cm의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생김새는 완전히 똑같습니다.
단 한가지 차이점은 바로 다리!!!
8X 카본, 5단 다리입니다.
빛살무늬로 진회색의 고급스러운 다리가
바로 카본 소재입니다.
30cm로 접었을 때는 "가벼운가?"라고 생각이 들다가
두 삼각대를 동시에 들어보면 카본이 상당히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트라이포드의 다리를 벌리면 무지막지하게 가볍습니다.
아마 무게가 분산돼서 그런건지...
정말 가볍습니다.
스펙상으로 보면 무게는 200그램 줄었고요.
최대 지지하중은 2Kg이 늘어서 6kg까지 지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말이 소형 카메라용이지 6kg이면 웬만한 카메라와 렌즈는
모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4kg 지지하중의 t-005 버전에도 핫셀 중형디지털까지
모두 올려놓고 썼습니다.
새로산 GF3에 플레이트가 잘 맞습니다.
보통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배터리와 SD카드 교체가 어려운데
C-10 플레이트는 딱 맞습니다.
아쉬운 점은 전에도 언급했지만
플레이트 바닥면이 미끄러워서 고무 재질의 쿠션을 붙여주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무거운 핫셀블라드 H3DII도 잘 지탱해줍니다.
핫셀 전용 L플레이트와도 잘 맞았습니다.
근데 핫셀블라드 쓰시는 분이 이 트라이포드 쓰실 분이
저 말고 또 계실까요?
가볍고 튼튼한 트라이포드, 시루이 SIRUI T-025
소개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트라이포드가 있어서
찍을 수 있었던 사진 한장 올립니다.
/5단/트레블러형/볼헤드 세트 리뷰!
지난 시루이 T-005 사용기에 카본을 살것을 잘못했다고
안타까움을 적었더니 총판에서 카본을 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ㅎㅎㅎ
너무 기분 좋네요 ^^
무상으로 제공받아 리뷰함을 우선 밝힙니다.
지난 글 링크
2011/06/29 - [카메라,렌즈 리뷰] - 사진 잘찍는데 삼각대가 필요한 이유! 시루이 T-005,C-10 트라이포드,볼헤드 세트 사용기
직접 써본 시루이 미러리스 카메라용 삼각대가
매우 가볍고 튼튼해서 큰 카메라까지 지지해주어서
아주 만족했는데요...
더 가벼운 카본 모델이 있다는 걸 알고 너무 안타까웠거든요.
다른 분들은 짓죠다, 포토클램이다 고급 트라이포드를 쓰라고 하지만
저의 선택 기준은 오로지 삼각대 자체의 무게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걸 구입해도 결국은 안들고 다니더라고요 ㅜㅜ
두개가 된 저의 가벼운 삼각대를 소개합니다.
T-005와 T-025가 나란히 누웠습니다.
뒤로 접어서 30Cm의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생김새는 완전히 똑같습니다.
단 한가지 차이점은 바로 다리!!!
8X 카본, 5단 다리입니다.
빛살무늬로 진회색의 고급스러운 다리가
바로 카본 소재입니다.
30cm로 접었을 때는 "가벼운가?"라고 생각이 들다가
두 삼각대를 동시에 들어보면 카본이 상당히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트라이포드의 다리를 벌리면 무지막지하게 가볍습니다.
아마 무게가 분산돼서 그런건지...
정말 가볍습니다.
스펙상으로 보면 무게는 200그램 줄었고요.
최대 지지하중은 2Kg이 늘어서 6kg까지 지지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말이 소형 카메라용이지 6kg이면 웬만한 카메라와 렌즈는
모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4kg 지지하중의 t-005 버전에도 핫셀 중형디지털까지
모두 올려놓고 썼습니다.
좀더 정확한 조절을 위해서 가지고 있는 볼헤드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 카본 T-025에 짓죠 볼헤드 트래블러를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새로산 GF3에 플레이트가 잘 맞습니다.
보통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배터리와 SD카드 교체가 어려운데
C-10 플레이트는 딱 맞습니다.
아쉬운 점은 전에도 언급했지만
플레이트 바닥면이 미끄러워서 고무 재질의 쿠션을 붙여주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무거운 핫셀블라드 H3DII도 잘 지탱해줍니다.
핫셀에는 포토클램 플레이트를 달았습니다.
플레이트는 어느 회사거나 잘 맞습니다.
핫셀 전용 L플레이트와도 잘 맞았습니다.
근데 핫셀블라드 쓰시는 분이 이 트라이포드 쓰실 분이
저 말고 또 계실까요?
다리를 쫙 벌리면 최단높이가 26cm입니다.
요렇게 다리를 전부 펴면 높이는 113cm.
제법 미끈하게 잘 빠졌죠?
센터칼럼까지 뽑으면 130.5cm입니다.
센터칼럼을 너무 많이 돌리면 빠져버리는데요,
구리스 손에 묻으니까 너무 많이 돌리시면 안됩니다.
이 상태로 놓고 어디가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ㅎㅎ
바람 많이 불면 다리사이에 고리가 있는데
거기에 무거운 가방이라도 걸어놓으시면 좋을 듯...
이렇게 무거운 카메라를 잘 지지해주는 트라이포드니
미러리스나 가벼운 dslr에는 정말 듬직한 파트너입니다.
가볍고 튼튼한 트라이포드, 시루이 SIRUI T-025
소개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트라이포드가 있어서
찍을 수 있었던 사진 한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