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탁스 T3에 이어 캐논의 필름 카메라,
1N의 사진을 들여다봅니다.
1N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AF 속도 아주 빠르고 전자동으로 편합니다.
필름을 편하게 쓰시려는 분께 권장합니다.
세로그립을 달면 1NHS라고 불립니다.
이것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1D계열이 되는겁니다.
빠른 연사를 자랑하는 1NRS...
저도 써봤는데 연사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다만 필름으로 연사를 즐기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그래서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셔터막을 열고 찍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의 차기 버전이 1V입니다.
헤드 부분이 1D와 아주 흡사하죠?
1D계열 사이에 마치 5D가 끼어있 듯...
플래그 십은 아니지만 매우 성능이 뛰어난 EOS 3가 존재합니다.
스펙을 비교해보면...
결과물은 역시 캐논답게 인물에 좋습니다.
제가 느낀 1N은 요즘 인기있는 심도 얕은 렌즈를 사용하면
정말 예쁜 인물 사진을 제공해줍니다.
바디 신뢰도도 매우 높아서
무게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가장 쉽게 필름과 친해질 수 있는 편한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