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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D E-M5
앤틱한 디자인과 바디 손떨림방지 기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카메라인데
그 후속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그 시기와 콘셉트가 문제인데.
우선 셔터스피드 문제와 동영상 문제만 해결되면
나는 무조건 GH2에서 갈아탄다.
도대체 GH2 동영상을 왜 못쫓아 가는지
참 아쉽지만
소니와 함께 바디 손떨림 방지를 가진 몇 안되는 바디이기에
기대를 해본다.
동영상 카메라로서 가장 시급한건 사실 내장 ND필터인데
왜 제조사들이 그 간단한 것을 시도 안하는지...
그것은 동영상 전문가가 쓰지 않을거란 생각과
자사 캠코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일 것이다.
아무튼 E-M5 후속은 매우 위협적일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센서는 소니의 것이라고 거의 확실시 된 것 같다.
그리고...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E-7!
이노무 E시리즈는 참 끈질기게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간에는 E-7의 센서를 활용한 것이 E-M5라는 소문도 있다.
커다란 DSLR을 작은 미러리스로 바꾼 것이 아니란말인가?
후지필름처럼 DSLR을 포기한 것으로 알았는데
어느덧... 시기가 온 것 같다.
언제나 E시리즈는 사람 맘을 흔들어 놓는 매력있는
카메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요즘같이 DSLR 판매가 떨어지고
미러리스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대에
과연 무언가 새로운걸 들고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