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언제, 어느걸 사는 것이 좋을까?
언제나 이런 질문을 받으면 지금이라고 말한다.
가격 떨어지지 않을까?
조금 있으면 신제품 나오지 않을까?
기다리다 못찍는 사진을 생각해보면
그 답은 언제나 필요할 때 사는 것이 답이다.
이는 모든 디지털 제품의 고민이며 해결책이다.
필요할 때 사서 많이 쓰면 그게 남는 것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빨라질 때는
더욱 그렇다.
기다리다보면 결국 못산다.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건
한텀 지난 중고제품을 믿을만한 샵에서 구입하는거다.
난 장터에서 많은 물건을 파는 스타일이지만
많은 물건을 사지는 않는다.
믿을만한 사람이나 지인의 것을 주로 사는 편이다.
언제 떨어뜨렸었는지, 물을 먹었는지 안심을 못하기 때문이다.
또 물건 대신 돌덩이 하나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그리고 샵에서 사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중고 샵을 추천한다.
현재 고화소와 동영상으로 무장한 어마어마한 카메라들이 출시되었고
포토키나에서 또 굉장한 신제품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뒤로 미루고 있다.
그러니 샵의 가격도 떨어질 수 밖에....
예를 들어 효성카메라는 믿을만한 곳인데
마치 떨이하는 사과 팔듯이
지난 중고들을 팔고 있다.
사실 이 중고들을 이 가격에 산다는 것은 몇달 전만 해도 상상을 못할 일이다.
한 때 대단한 기능이다, 성능이다 하여 이슈 한번씩은 됐던 카메라들이다.
꼭 고화소, 동영상이 필요없다면 중고를 구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제안해본다.
http://hcamera.co.kr/front/product/product_planpage.php?seq=61
신성카메라도 단골집인데
믿을만한 샵이다.
http://www.scamera.co.kr/src/main/indexpage.php
샵 홍보글 아닙니다 ㅎㅎㅎ
정말 제가 추천하는 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