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2.HELIOS 44M-2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
58미리 f2.
왼쪽이 회오리 보케의 헬리오스에 fx 어댑터 마운트한 모습이고
오른쪽은 별보케로 유명한 인더스타 industar-61 L/Z - 50mm f2.8이다.
이 렌즈는 최고의 카메라라도 구닥다리로 만들어버리는
묘한 재주가 있다.
d800e로 찍은 사진.
d800e가 무슨 구닥다리 코닥 필카처럼
이상하게 나온다.
특히 빛과 맞짱 뜨면 무조건 진다 ㅜㅜ
그 어떤 대단한 디지털 바디를 들이대도
이 렌즈를 통하면 아날로그가 된다.
조리개도 거꾸로 움직이고 조리개에는 구리스가 반짝거리니
그래서 렌즈가 중요한가보다.
많은 사람들이 회오리 보케로 이 렌즈를 알고 있지만
이 렌즈가 또 빛과 포커스가 잘 맞으면
엄청나게 쨍한 사진이 나온다.
gh2에 마운트 해보면
그리고 X-E1에 물리면
이런 모습이다.
X-PRO1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촛점이 맞았을 때 그 선예도는 대단하다.
참 알 수 없는 렌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