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개론/카메라,렌즈 리뷰

m42렌즈 HELIOS 44M-2: d800e,X-E1에서

cultpd 2012. 11. 28. 02:03

m42.HELIOS 44M-2
회오리 보케로 유명한 렌즈.

58미리 f2.


왼쪽이 회오리 보케의 헬리오스에 fx 어댑터 마운트한 모습이고

오른쪽은 별보케로 유명한 인더스타 industar-61 L/Z - 50mm f2.8이다.






이 렌즈는 최고의 카메라라도 구닥다리로 만들어버리는

묘한 재주가 있다.

d800e로 찍은 사진.




d800e가 무슨 구닥다리 코닥 필카처럼 

이상하게 나온다.

특히 빛과 맞짱 뜨면 무조건 진다 ㅜㅜ





그 어떤 대단한 디지털 바디를 들이대도

이 렌즈를 통하면 아날로그가 된다.

조리개도 거꾸로 움직이고 조리개에는 구리스가 반짝거리니





그래서 렌즈가 중요한가보다.

많은 사람들이 회오리 보케로 이 렌즈를 알고 있지만

이 렌즈가 또 빛과 포커스가 잘 맞으면

엄청나게 쨍한 사진이 나온다.



gh2에 마운트 해보면








그리고 X-E1에 물리면

이런 모습이다.





X-PRO1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촛점이 맞았을 때 그 선예도는 대단하다.






참 알 수 없는 렌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