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xf18mm를 마운트 시켰습니다
후지필름때문에 또 돈 많이 깨졌네요
렌즈들 이것 저것 샀다 팔고
x-pro1 샀다 팔고...
결국은 서브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팬케이크 렌즈 스타일의 18미리를 달았습니다.
XF 18mm F2 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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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후지필름 |
마운트 | 후지필름X마운트 |
종류 | 광각렌즈 |
초점거리 | 35mm |
최대조리개 | F2 |
최소조리개 | F16 |
화각 | 76.5° |
렌즈구성 | 7군8매 |
조리개날수 | 7매 |
필터지름 | 52mm |
최단촬영거리 | 18cm |
크기 | 40.6x64.5mm |
무게 | 116g |
색상 | 블랙 |
구성품 | 렌즈 캡,전용 후드, 후드 캡 |
제품특징 | 비구면 |
해상도 좋고
35미리 환산하면 27미리.
살짝 광각 렌즈.
가장 좋은 건 최단거리가 18센티미터라서
간이 마크로로 쓸만하다.
h3dii-39때문에 6-700만원은 날린 것 같은데
그래도 사진 보면 흐뭇하기 때문에
핫셀의 휴대성을 이 녀석이 보완하고
라이카의 최단거리, 접사 문제를 또 이 녀석이 보완하니
나에게는 은혜로운 녀석이다.
저 빨간 스트랩도 가격이 장난 아니다 ㅜㅜ
그래도
달아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예쁘다 ㅎㅎㅎ
처음 저 스트랩을 달았을 때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스트랩 없어서 노끈을 달고 다니냐고 ;;
그 이름도 유명한
A&A 실크 스트랩이다.
제멋대로 변형이 가능해서 좋다.
고감도 저노이즈라서
기본으로 CPL을 달아놓고 쓰면 좋다.
이 녀석의 주 활용 대상인
간이 접사.
음식 사진 연습인데
디테일이 참 좋다.
18센티미터 들이대면 요 정도.
18미리의 장점은
밝은 광각렌즈에서 나타나는
주변상황과 함께 접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답답한 접사가 아니라 넓은 접사이며
밝은 조리개로 아웃포커싱도 상당해진다.
요즘 양키캔들로 집에 있는 담배냄새를 제거 중이다.
효과 좋다 ^^
18미리가 과연 35.4 까지 물리칠 것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