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얏트 리젠시 호텔.
고전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호텔이다.
가끔 결혼식을 만날 수 있는데
촬영하기에 아주 멋진 곳.
광각 렌즈 하나는 꼭 필요하다.
익스트림 와이드 렌즈가 있다면
이 호텔에서 꼬옥 한번 촬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사진은 X-E1에 18미리니까 35미리 환산하면
27미리 정도 되겠다.
이 고전적인 호텔에는
원래 단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와이파이가 로비에서만 잡히던 것.
스마트 시대답게
최근 와이파이가 방에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클럽 라운지가 없다는 거였다.
원래 1층 바에서
음료 등을 주던 제도가 있었는데
새롭게 클럽 라운지가 생겼다.
다른 곳에 비해 상당히 엄격(?)하게 운영된다.
직원이 몇호냐고 의심어린 눈초리로 물어본다.
약간 불친절하다고도 느껴지는데
아마 클럽 라운지가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보다!
세팅을 얼마나 완벽하게 흐트러짐 없이 해놓았는지
건드리기 미안할 정도다.
건드려놓으면 직원이 와서 다시 폭풍 세팅을 해놓고 간다.
뭐... 깨끗한게 좋긴 하지만
무슨 육군사관학교에 온 것 처럼
답답하다!
참고로 나는 프리한 스타일이라서 각잡는 것 싫어한다.
따로 따뜻한 메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직 없다!
그냥 후쿠오카에도 클럽라운지가 생겼다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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