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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방법과 통증, 성욕,치매 등 경험자들의 자세한 설명

GeoffKim 2013. 2. 21. 23:39


정관 수술에 대한 아주 자세하고 솔직한
댓글들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관수술과 치매의 연관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네요.






  • [61.39.xxx.158]|2013-02-21 12:48:01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성욕이 떨어지는거 없고요 대신 확인검사까지는 한달가가이 걸립니다.
    수술이니 당연히 통증정도는 있으나 수술후에 통증도 별로 없습니다.
    수술은 음낭부를 1cm 절개해서 거기로 정관을 끌어당겨서 절단후 묶던가 그렇습니다.
    마취하니 별로 못느끼죠
  • [221.157.xxx.124]|2013-02-21 12:49:29
    마취하기때문에 안아프고 30분정도 걸리고 한10일정도면 정상됩니다.
    별로 아프지 않아요, 요즘은 수술비가 비싸다던데,,
  • [203.241.xxx.50]|2013-02-21 12:53:51
    안아픕니더... 성욕 안떨어집니더...
  • [115.94.xxx.171]|2013-02-21 12:57:01
    경험자님들 고마워유~~~
  • [61.34.xxx.91]|2013-02-21 13:31:50
    저도궁금햇는데............. 고마워요
  • [210.181.xxx.11]|2013-02-21 13:46:00
    근데 이거 혹시 나중이 필요하면 다시 원상 복구도 가능한 건가요? 절개해서 수술하는거면 왠지 안될거 같기도 한데요.
  • [211.253.xxx.34]|2013-02-21 17:33:31
    절단후 묶어 논부분 다시 이어주는 수술도 한답니다. 수술시간은 2배정도 더걸리고요
  • [222.108.xxx.215]|2013-02-21 14:13:15
    미국 모 의과대학에서 정관수술과 치매가 연관성 있는거같다고 논문발표한적이 있었죠
    관심있는분은 정관수술 치매 라고 검색하면 기사 뜰겁니다. 읽어보세요
  • [221.154.xxx.1]|2013-02-21 15:18:28
    수술 한지 한 6년 지났내요...
    마취하고 수술하는데 저는 통증이 있었어요... 겁도나고 혈관을 뽑는 느낌도 나고 수술끝나니까...
    긴장해서 그런지 매트가 흥건하게 젖어 있었어요...(아픈데 안아프고 뭐 그런 기븐나뿐 수술이었음)

    성욕은 그대로인데..저는 사정감이 떨어졌어요... 
    쾌감도 줄고 해서 의사도 찾아가 봤는데 그럴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여러번 상담해봐도 같은소리...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누군가 수술한다그러면 말리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 자주쓰던 단어들이나.. 뭐 이런 깜박임이 생겼어요..
    여자들 출산하고 생기는 건망증이랑 비슷한거 가타요.
    친구들에게 단어물어 보는 일도 늘어나고.. 기억이 흐릿한 경우도 있구요...

    농담으로 늙어서 그렇다고 했는데 얼마전 논문에도 놔와서 깜짝 놀랐어요...


    개인차가 분명히 있나봐요... 저는 예전부터 민감하게 느끼는 쪽이었는데 후회 많이합니다.

    사정할때의 그짜릿함도 이젠 가물 가물 해요...
    나중에 원상복구해도 이 쾌감은 원상복구 안될거 같아요 ... 쩝...

    으어~ 후회...중...
  • [58.79.xxx.11]|2013-02-21 17:36:10
    완전....속이 다 시원한 정성스런 답변이네요...
  • [175.112.xxx.146]|2013-02-21 15:19:38
    수술할때 좀 민망합니다. 다리벌리고 원장얼굴은보이고 쫌 거시기 합니다. 
    긴장풀어줄라고 쓸데없는 이야기도 해주고, "물건 좋으신데요" 같은거요
    정관 잡아당길때 정말 아파요. 요새는 자르고 지지고 그럽니다.
  • [115.94.xxx.171]|2013-02-21 16:01:39
    으악~~ 댓글 점점 늘어날때마다 하고 싶은마음이 점점 사라지네용..
  • [125.132.xxx.55]|2013-02-21 16:05:25
    수면마취로 하시면 위의 걱정 싹 해결 ㄷㄷㄷ
  • [58.227.xxx.57]|2013-02-21 16:53:30
    아~~나도 한다고 말은 했는데...
    정말 댓글이 늘어날 수록 하고 싶지 않네요. ㅋ~
  • [1.231.xxx.11]|2013-02-21 17:33:05
    음.. 저는 마취 안하고 했는데요.. *알에 고무판 구멍뚤린걸 대구요 위로 잡아당기면
    구멍뚤린데에 *알만 쑥 올라오게 되죠? 그걸 칼로 자르더군요 누르면서 쓰-윽(따끔했음)
    그리고는.. 음... 관을 잡아당기는데.. 뒤아지 창자 잡아당기듯이 당기더군요..(ㅠ.ㅠ)
    쑤-욱 정관이 땅기는 느낌이..으으윽~ 한쪽 그렇게 하고... 끝났나..싶었는데..또!!
    다른 한쪽을!!! 으으윽!!! 정말.. 싫었어요. 그.. 뒤아지 x 잡아당기는 그 느낌...
  • [1.231.xxx.11]|2013-02-21 17:45:03
    가급적 하지 마세요 제가 만났던 비뇨기과의사분은 부고환염걸린다고 절대 안한답니다..
    해봐도 잘써먹지도?못해요...쩝..
  • [211.253.xxx.34]|2013-02-21 17:38:39
    정관수술시 정자세로 누워사 하고요.
    수술부위 고환부위만 부분마취합니다. 
    절개 부위는 1cm 정도이고 우리고환 자체가 쭈굴쭈굴(?)하고 1cm정도의 절개는 상처가 많이 남지고 수술방법은 과환을 1cm정도 절개후 
    정관의 가운데를 자른다음(2개있습니다) 양쪽를 실로 묶은은 보비라는걸로 지진후
    봉합을 합니다. 수술시간은 준비하고 끊날때까지 한시간 내외고입니다.
    사용감은 사용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175.199.xxx.37]|2013-02-21 17:48:36
    워메... 포기할렵니다. ㅋㅋ
  • [223.62.xxx.93]|2013-02-21 17:58:53
    점점 의지가 약해지네욤... 엉엉~~
  • [39.121.xxx.23]|2013-02-21 18:23:00
    씨없는 수박이 될바에는 시원하게 올챙이 싸고 삽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8.72.xxx.226]|2013-02-21 18:56:17
    마취할때 고통은 포경수술의 70% 강도
    마취 풀릴때 고통은 30% 강도
    자고 일어나서 수술부위가 아픈게 10일쯤 가고, 완전히 아픈 앙금이 없어지는데 3개월 걸렸어요.
  • [61.84.xxx.238]|2013-02-21 20:27:05
    경험자마다 약간씩 다른가보네요
    시민의메딕님이 가장 유사하게 표현해주신듯 하구요
    저의 경우에는 총 15분만에 끝났구요... 수술시간은 5분~10분, 준비시간은 5분...
    정말 간단한 수술입니다
    따금한 정도가 2번정도 있구요, 살째는것도 1센티도 안되는듯 매우 작게 쨉니다
    수술후 바로 움직이는거 전혀 불편함 없구요 약간의 따끔함만 있고 통증 거의 없습니다.
    한 1주일후 실밥 뽑고 나면 거의 수술의 흔적은 거의 없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꼬매지도 않고 걍 밴드하나 붙여주기도 한다 하네요... 그만큼 째는 부위가 적어졌다는 
    의미인듯 합니다.

    솔직히 하기전이나 하고나서나 했는지를 잊어버릴정도로 차이가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 [112.145.xxx.72]|2013-02-21 20:29:48
    벽돌 두장 있으면 되는데...
  • [118.219.xxx.160]|2013-02-21 22:23:22
    마음이 왔다갔다하는 합니다,,하긴해야하는데..
    이런저런걱정이 생깁니다...
    하면 치매에 걸릴확율이 많다는 ......사정할때 짜릿함이 적다는....어찌한다....음....
  • [58.65.xxx.52]|2013-02-21 22:29:10
    비용은 얼마정도인가요?
  • [39.112.xxx.177]|2013-02-21 23:02:26
    1. 성욕 무관
    2. 코피나는 통증 정도
    3. 장점: 남자로서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