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3와 35-100.
정말 최강 조합이다.
12-35 렌즈도 발군이라고 생각했는데
35-100은 화질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
게다가 손떨림 방지 기능이 참 좋다.
가끔 보면 피사체를 세우는 느낌을 받는다.
아래 사진은 17.5로 찍어봤다.
보이그랜더 녹턴 17.5mm f0.95
17.5가 환산하면 35미리라서 상당히 자주 쓰게 된다.
최대개방에서 소프트함은 있지만
그것이 이 렌즈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는 것으로 여겨지고
조여서 찍어보면 이 녀석도 꽤나 쨍하다.
아래는 다시 35-100.
멀리 보이는 산의 표현과
전체적인 뉴트럴 이미지가 참 기분 좋다.
후지산이 보인다.
gh3 이미지 참 좋은 것 같다.
하이라이트도 잘 살려준다.
아래 사진은 다시 17.5mm
이 두 렌즈와 12-35로
나는 최강 조합을 이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