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대한항공 승무원,권은희 수사과장, 주진우 기자의 공통점

GeoffKim 2013. 4. 21. 15:46


대기업 상무에게 폭행을 당한 대한항공 승무원.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윗선에서 축소, 은폐를 폭로한 권은희 수사과장.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을 보도한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


모두가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냈고

그것이 이슈가 되었으며

이 일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되는 사람들입니다.


즉,

우리가 지켜줘야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사회는

아직

말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은 

사회일지도 모릅니다.


이들의 삶이 고통스러워진다면

그 누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착잡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