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에 G컵 발레리나가 출연했다.
화성인 발레리나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큰 가슴 때문에 17년을 해온 발레를 그만 두어야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발레리나로서 유망주였다는 말이 더욱 가슴아프게 들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오디션에서 전 학년이 관람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오디션 불참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가 불허되고
오디션 후 '젖소부인', '애마부인'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것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발레를 하는데 있어서 큰 가슴은 매우 불리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이경규는 여성 골퍼도 그런 불리함이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방송 후 게시판에는 안타까움을 이해하는 많은 네티즌의 댓글이 있었다.
화성인 발레리나의 행복하고 자신있는 인생을 기대한다.
김구라의 조언으로 수영장에 간 화성인 발레리나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