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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또다른 국면: 불매 편의점주 가세, 주가 하락

cultpd 2013. 5. 7. 14:46


남양 유업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듯


어제 112만원으로 마감, 10만 원 가까이 떨어져 102만 원...

102만 원 고비, 102만 원 방어선 뚫리고...

5월 7일 2시 현재 1,0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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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가맹점주 협의회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 시작.


 "남양유업의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면서 "남양유업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임직원을 징계 처리해야 한다"고 발표.


협희회는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유연하게 해결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함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편의점도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고 있는 중.


이유는 24시간 강제영업 방침, 페점 신청 시 엄청난 위약금 청구 등으로 

가맹본부와 편의점 업주 간 불공정 계약 관행을 깨뜨리기 위해 노력하던 상황.

협의회 회원수는 2천여 명으로 알려짐.


'전국 편의점 가맹사업자단체 협의회(전편협)'와도 불매운동을 논의중.

전편협이 불매운동을 할 경우, 파장이 몹시 커질 것.


이제 싸움은 남양유업 욕설 파문이 아니라 대기업의 횡포, 그리고 갑과 을의 대란으로 번지는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