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변희재 들먹거리면 종북,친노세력, 그럼 노무현 들먹거리면

GeoffKim 2013. 5. 8. 01:25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tvN'의 'SNL코리아'에서 언급한 자신의 멘트에 대해

민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SNL코리아에서 변희재 대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튀는거 좋아하며 직업은 알겠는데 정확히 하는 일은 모르겠다”는 내용으로

금주의 이상한놈으로 지정했었다







출처 : TVN SNL코리아 캡쳐


 

특히 개그우먼 안영미와 최일구 앵커까지도 형사소송하겠다는 입장을 펴는 배경에 대해서는

"연예인들이 친노종북 제작진이 아무리 강요해도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 정도를 지키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안영미에게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CJ미디어 제작진의 강요였다는 점을 밝히기를 권했다.



허재의 한마디

http://jjalmoa.com/data/file/flv/o4OwKfBG19700101090000.swf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CJ택배부터 리베이트 등의 문제와 함께 종북 미디어로 매도하고 있다.





출처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트위터 캡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에서

"다음 주에 SNL에서 변의 고소 크리 패러디한다는 데에 500원 건다. 대박 아이템"이라며 

"SNL에서는 쾌재를 부르겠죠. 개그 프로그램을 위해 자기 희생적으로 망가지는 캐릭터가 

아이템으로 거저 굴러들어왔으니... 벌써 다음 주가 기대되잖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진교수는 "진중권 패러디들... 다 허용하죠. 사람은 자기를 보고 웃을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풍자의 마지막은 자기 풍자이구요. 세상의 모든 것을 조롱하고, 

마지막엔 자신도 비웃을 수 있어야 풍자가 완성됩니다"라는

논리적이고 학자다운 명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