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또 세상을 놀라게 하려고 하고 있다.
이미 스마트폰의 사진은 퀄리티가 매우 높아졌으나
소니알파루머스에 의하면
소니에서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 HONAMI 스마트폰은 센서가 RX100과 같은
2/3인치 센서를 채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화제다.
이 센서는 파나소닉 LX7이나 올림푸스 XZ2보다도 큰 센서이다.
제논 플래시와 수동 조작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문의 신뢰도는 SR3로 50퍼센트의 신뢰도다.
노키아가 선도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급화에 소니와 삼성이
전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노키아 808 PUREVIEW
노키아는 지난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퓨어뷰 808을 발표했는데
이 스마트폰은 소니 RX100의 센서와 비슷한 1/1.2인치 4100만화소의
놀라운 센서, 칼자이스 렌즈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것은 윈도폰이 아니기때문에 우리가 사용할 수가 없다.
퓨어뷰 808로 찍은 사진.
그런데 노키아는 차기 윈도폰을 소개하는 미디어 행사를 6월 14일 영국에서
개최한다고 미디어에 초청장을 보냈다고 한다.
왼쪽에 흐린 글씨로 '다음 작품을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출된 이 스마트폰의 정보는 루미아 928과 루미아 EOS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예상된다.
루미아 928은 금속 소재 본체에 4.5인치 터치스크린, 800만 화소 카메라, 무선 충전기능이
있다고 하고 루미아 EOS프리미엄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41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디카 성능 특화 모델로 보인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급화에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삼성은
갤럭시S4 ZOOM 모델에서 노키아보다 뛰어난 기능을 선보인다고 SAMMOBILE에 올라왔다.
1600만화소에 10배 광학줌을 선보인다고 예상하고 있다.
노키아가 3배 줌인 것과 비교하여 앞서는 성능이라고 줌 기능을 강조했다.
기존의 스마트폰들의 줌은 디지털방식의 줌이라서 실제 렌즈가 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크롭하는 기능이기에 화질과 사이즈면에서 손실이 있었다.
출처 : 삼모바일
디지털 카메라에 와이파이와 공유 기능, 안드로이드 등의 운영체계를 집어 넣는 노력에 이어
거꾸로 스마트폰에 고성능 카메라를 집어 넣는 작업들이 진행중이다.
이것은 기존 캐논, 니콘 등의 카메라 제조사가 따라올 수 없는 삼성, 노키아, 소니 만의
강점이 있기에 또다른 새로운 마케팅 전쟁을 예상할 수 있으며
소비자 역시 카메라와 휴대폰, 스마트폰을 동시에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부터
하나로 묶어 소비하는 행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에 제대로 된 카메라가 들어가면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카메라에 전화를 넣느냐, 전화에 카메라를 넣느냐라는
부가적인 기능 차원의 발전이 아니라 카메라가 곧 전화기가 되는 새로운 문화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예상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남녀노소 모두, 사진찍는 것에 익숙하고
중독된 요즘, 대중은 점점 휴대폰에 내장된 카메라로 만족을 못하고
투바디를 들고 다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작은 휴대폰이 좋다는 개념에서 큰 것이 더 편하다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는 트렌드도 스마트폰과 고성능카메라의 통합을 가능케하는 요인일 것이다.
휴대폰은 커지고, 카메라는 작아지고... 이것이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전쟁의 서곡을
예감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