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GX 시리즈는 GF시리즈보다 윗단계 카메라다.
GX1에 이어 GX2가 출시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언제인가가 궁금했는데 핵폭탄급 소문이 나왔다.
digicame-info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GX2는
틸트 가능한 내장 파인더.
최고 셔터스피드가 1/8000 헐!
1800만 화소 신형 센서
결정적으로 놀란 것은 바디 내에 손떨림 보정을 채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파나소닉 최초다.
항상 소니와 OM-D가 부러웠던건 바디 손떨방 기능이었는데
이것이 현실화되면 정말 대박이다.
하지만 한번 정한 바디 손떨방 기능을 없애거나 새로 넣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만들어낸 손떨림보정 렌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파나소닉이 아닌 올림푸스 등의 렌즈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 낼 다양한 렌즈에서 손떨방 기능을 가지고 장난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는 것이다.
GX1 사진
하지만 그 이전 소문에
GX2에는 파나소닉이 전에 시도한적 없는 기능이 들어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며
digicame-info 글 작성자도 제보를 준 사람이 전부터 틀리는 소문을 주지 않았다는
코멘트를 하고 있다.
이러한 스펙이 사실이라면
파나소닉이 팀킬과 하극상의 전략을 시작하는 것이된다.
그래도 소비자로서 바디 손떨방 기능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1/8000 셔터스피드는 모두가 염원하던 것이었다.
그리고 번들렌즈로 손떨림 방지 기능이 없는 새로운 화각의 줌렌즈가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출시시기는 8월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하극상의 GX2를 기다려본다.
http://digicame-info.com/2013/05/gx2gx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