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가 트위터에 EBS 다큐멘터리 '용서'에 이준석과 출연한
모습을 소개했다.
'일베 애들은 아직도 씩씩거리나? 이거 보고 흥분을 삭이도록'이란
메시지와 함께.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베트남으로 떠난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에서
"진중권 교수님을 제일 좋아하고 신상을 많이 터는
일베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셔야 하는거 아니예요?"라고 말했고
진중권 교수는 "얘들아 안녕? "이라고 답했다.
강경 보수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의 막말 회원들이 어린 아이들이란 것을
비꼬는 말이었고 이준석은 " 여러분, 세상은 키보드 밖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SBS 토론이후 일베 회원들에게 공격을 더욱 심하게 받고 있는 진중권 교수는
트위터에서 또한 이런 말을 남겼다.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어려운 생각을 쉬운 말로 표출하는데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일간베스트라는 곳은 너무 심한 사이트라서 링크를 못하겠다.
대충 이 정도 수준으로 보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