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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파격화보, 그녀가 바뀐 이유 2가지

cultpd 2013. 6. 21. 13:55

개그우먼 안영미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에 '보디 포트레이트' 화보가 실렸는데

과감한 노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 B컷이 공개되면서

그 충격은 극에 달했다.


첫번째 사진은 benefit의 '테이크 어 픽처'를 몸에 발라

피부가 은은하게 반짝인다.

온리 Swarovski 네크리스만 한 전라의 모습에서 그동안의 안영미를 찾아볼 수 없다.





표정과 헤어스타일에서도 어떤 모델보다 훌륭하다.

실제로 화보 촬영현장에서 스태프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안영미는 이런 모습인데... ㅋ




우선 작은 이유로

1. 포토샵이 있다.

2. 가슴을 모아주거나 grab하는 연출








아무리 그렇다고

이랬던 그녀가...


바뀐 이유는 올해 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도

있겠지만 아주 중요한 비법이 있다.

안영미가 직접 밝힌건데...

"아름다운 몸을 가꾸기 위해 항상 거울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을 때 다른 사람도 날 예쁘게 봐 준다"

자신감이다.
포토샵도 사진 작가도, 화장품과 액세서리도 중요하겠지만
안영미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당당함과 자신감이다.

그 옛날 찌질하게 남자때문에 울고 슬퍼하던 개그우먼 안영미가 아니라
이제 당당한 여자, 아름다운 안영미라는 것!


사진='안영미 파격화보' 엘르 공식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