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거절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다.
사실이라면 어마어마한 충격이다.
뉴스 출처 : 평화뉴스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2142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박 대통령에게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요청했지만
"한일 외교관계를 고려해볼 때 지금은 만날 시기가 아니다.
상황을 봐야한다. 당장 만나는 건 어렵다."
이는 사실상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만남을 거절한 것이라고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 최봉태 위원장이 밝혔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쉼터인 '나눔의 집' 측에서
'첫 여성대통령이 취임했으니 청와대에 할머니들을 초청해 달라'는 요청에서
시작된 문제인 것 같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4) 할머니는 "박 대통령은 여성대통령이다.
그렇다면 더욱 당신이 책임지고 앞장서 우리를 만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외면하고 거절하니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