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트 1백34만6천원 CH캐롤리나 헤레라.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마치 직장의 신에서 회사를 관두고 떠난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화보다.
하지만 멀리서보면 착시현상에 깜짝 놀란다.
하의 실종 패션은 많이 봤지만 상의 실종 패션은 처음이다 ㅋ
현재 영화 <관상>의 개봉을 앞두고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촬영했다.
스페인 세고비아의 유서 깊은 마을 페드로사의 햇볕 아래
플라멩코 리듬을 타고, 걷고, 웃으며 오후를 보내는 김혜수의 표정은
매우 생기있고 살아있네~~~
강렬한 패턴과 컬러로 완성한 김혜수의 레트로 레이디 룩.
드레스 가격미정 도나카란 컬렉션. 백 97만5천원 코치 ‘메디슨 컬렉션’. 슈즈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 백과 구두가 정말 이쁘다.
몸을 따라 흐르는 저지 소재 드레스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드레스 7백98만원 발렌티노. 백 29만8천원 세인트 스코트 ‘뉴 헬렌백’.
스페인의 전통 스포츠인 투우의 투우사가 연상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 화려한 레오파드 프린트가 드라마틱함을 더한다.
19일 코스모 8월호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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