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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팔찌, 윤두준이 먼저 차자고 제안

cultpd 2013. 7. 26. 20:35

양요섭이 해피투게더에 위안부 팔찌를 하고 나와 화제가 됐다.

그런데 실은 희움 위안부 팔찌는 팬이 선물한 것이고 

윤두준이 멤버들 모두 차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꾸준히 열심히 실행에 옮겼던 양요섭이 귀엽고 자랑스럽다.

누군지 그런 의미있는 선물을 한 팬 역시 멋지다.







의식 팔찌는 고려대학교에서 만든 것인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회복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고 이 팔찌를 착용한 것은 이 운동에 동참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양요섭의 멋진 팔찌 가격은 2천원.

하지만 그의 마음은 2천만원보다 큰 의미를 보여줬다.


실제로 팔찌의 사연이 알려지고 나서

희움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아이돌이 의미있는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은 

함께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의식에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양요섭과 비스트가 더욱 사랑스럽다.


이제 비스트 팬이 되기로 했다.

그들의 이름은 비스트지만 마음은 뷰티다.

비스트는 최근 섀도우로 컴백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을 기대한다.


http://www.joinheeum.com/shop/main/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