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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이제는 익숙한 말이다
오늘은 미디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다
미디어라는 것은 매체다
나와 내가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매체는 말이나 몸짓, 표정이다
결혼식에서 하객과 사회자의 매체는 결혼식장과 마이크, 오디오 시스템, 스크린 등이 되겠다
커뮤니케이션이 1:1 소통이 아니라
매스, 즉 대중에게 전파되는 것을 매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줄여서 매스컴이라고도 한다
대중매체에는 방송이나 출판, 멀티미디어 등의 다양한 매체가 존재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매체, 즉 미디어를 대자본을 소유한 기업이나 권력을 쥐고 있던 지배계층이
꽉 쥐고 있었다
너무나도 꽉 쥐고 있어서 꽤 오랫동안 우리의 매체는 별 발전이 없었다
매체가 자유롭게 발전되기 위해서는 국가 권력이 움직여야 했었다
왜냐하면 공중을 위한 공중파, 이제는 그 의미가 모호하여 지상에 전파를 쏘는 지상파라고 부르고 있는데
지상파나 케이블, 위성을 통해서 대중에게 컨텐츠를 전파하는데 있어서
문화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때로는 정치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또는 같은 고향 사람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서 등등
수많은 조건을 검토하여 특별한 기업이나 단체에게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위며 오리며 닭, 기러기 등
알을 낳는것은 모두 국가가 나누어 주었다
그런데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것은 완전히 무너졌다
돈도 없고 어린 놈의 쉑들이 글이랍시고 갈기고 사진을 불법적으로 퍼다 붙이고
동영상의 시대가 도래하여 아무리 막아도 삼성직원보다도 더 잘 뚫고 들어가 쏘옥 빼내간 것이다
거기다 이제 광고까지 붙이고 있다
무차별적인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대중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광고를 나눠먹기 싫고 언론 권력을 뺏기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근데 인터넷이라는게 놀라워서 네티즌 중에는 의사, 변호사, 검사, 공인중개사, 회계전문가까지 모두 있고
심지어 기자, PD도 자기 블로그에 개인의 의견을 내놓더란 말이지
1인미디어가 감히 대언론 권력에 무슨 위협을 주겠나 싶었는데
서울시 어플리케이션보다 고등학생 어플이 뛰어난 것 처럼
날로 발전하고 있고 어떤 블로그는 웬만한 케이블 TV보다 높은 인기를 보인다
자정능력에 의해서 믿을 수 없는 사이트는 삽시간에 폐쇄되고
양질의 컨텐츠, 독특한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블로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이다
기자가 아무리 열심히 콘택600 알약을 분석해도
무직의 삼촌이 콘택600의 내부에 정말 600개의 알이 들어있는지,
휴지의 엠보싱이 몇개인지 세고 있는데 당할 수가 없는 것이다
현장 중계를 하려면 중계차를 보내던가 남산이 가로막혀 있으면 SNG로 위성중계를 하려고
사전답사하고 피디와 기술팀, 카메라팀 세팅하고 있는데
블로거들은 모바일로 찍어서 트위터로 올려버리니 몇만명의 사람들이 시청을 하게되고
노트북 들고 다니며 중계를 하는데 그 여러 중계들을 다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방송을 하니
이건 뭐....
자, 1인 미디어라는게 얼마나 놀라운 상황인지 모두들 아는 이야기라고 믿고
진짜 심각한 문제는 저작권의 문제다
1인 미디어에서 가장 힘든 것은 사진자료, 영상자료 등을 구하는 것이다
연합통신 기사를 보고 분석하거나 논평을 하려는데 문제는 사진과 동영상이 없다
음악도 깔 수가 없다
이것은 불법을 양산한다
국민 대다수가 불법을 저지르게 만들고 있다면
이는 해결 방법을 국가가 찾아주어야 한다
캠페인과 선도를 통해 해결할 수 없다면
국민이 불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합법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맞다
그런 의미에서 뉴스 이미지를 쓰도록 하는 곳이 있다
합벅적 보도사진 스크랩 서비스
뉴스뱅크 이미지 F
말그대로 뉴스 이미지를 스크랩할 수 있는 사이트다
http://free.newsbank.co.kr/
사진과 함께 광고를 삽입하고
출처 사이트와 링크를 하니 여러모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주요 13개 언론사의 보도사진 약 200만컷을 소유하고 있으며 클린 사이트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광고가 너무 크게 노출되어 비호감과 블로그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런 사이트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고 늘어나야 한다.
수익모델도 좀 더 세련되고 다양하게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어마 어마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지금은 법도 기술도 모두 낯설고 정립되지 않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CCL이란 말이 유행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의 약자인데
저작자의 의지를 표현하는 표준 약속이다
저작자를 표시하고 비영리인 경우 사용을 허락할 것인지,
또는 동일 조건으로 변경은 가능한지 등등을 정해서 표시하는 것이다
현시대의 키워드는 오픈 정신이다
플리커도 티스토리도 결국 오픈 정신으로 대성공한 케이스다
물론 애플의 가공할만한 성장의 배경에도
소스를 오픈하고 그 소스로 수많은 전문가, 아마추어가 어플을 개발한 것이 핵심이었다
아직 활성화는 되지 않았지만
음악을 비상업적인 용도로(홈페이지 BGM)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놓은 곳도 있고
http://freebgm.net/v3/
뒤져보면 전세계적으로 오픈해놓은 쓸만한 저작물이 많이 있다
야후에서 만든Creative Commons Search 베타버전이 있다
다음 주소에서 컨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http://search.yahoo.com/cc
오픈 정신은 계속 발전할 것이고
그에 따라 1인 미디어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선택하는 힘만 갖춘다면
세상은 정말 풍요로워질 것 같다
1인 미디어...
이제는 익숙한 말이다
오늘은 미디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다
미디어라는 것은 매체다
나와 내가 커뮤니케이션하는데 매체는 말이나 몸짓, 표정이다
결혼식에서 하객과 사회자의 매체는 결혼식장과 마이크, 오디오 시스템, 스크린 등이 되겠다
커뮤니케이션이 1:1 소통이 아니라
매스, 즉 대중에게 전파되는 것을 매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줄여서 매스컴이라고도 한다
대중매체에는 방송이나 출판, 멀티미디어 등의 다양한 매체가 존재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매체, 즉 미디어를 대자본을 소유한 기업이나 권력을 쥐고 있던 지배계층이
꽉 쥐고 있었다
너무나도 꽉 쥐고 있어서 꽤 오랫동안 우리의 매체는 별 발전이 없었다
매체가 자유롭게 발전되기 위해서는 국가 권력이 움직여야 했었다
왜냐하면 공중을 위한 공중파, 이제는 그 의미가 모호하여 지상에 전파를 쏘는 지상파라고 부르고 있는데
지상파나 케이블, 위성을 통해서 대중에게 컨텐츠를 전파하는데 있어서
문화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때로는 정치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또는 같은 고향 사람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서 등등
수많은 조건을 검토하여 특별한 기업이나 단체에게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위며 오리며 닭, 기러기 등
알을 낳는것은 모두 국가가 나누어 주었다
그런데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것은 완전히 무너졌다
돈도 없고 어린 놈의 쉑들이 글이랍시고 갈기고 사진을 불법적으로 퍼다 붙이고
동영상의 시대가 도래하여 아무리 막아도 삼성직원보다도 더 잘 뚫고 들어가 쏘옥 빼내간 것이다
거기다 이제 광고까지 붙이고 있다
무차별적인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대중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광고를 나눠먹기 싫고 언론 권력을 뺏기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근데 인터넷이라는게 놀라워서 네티즌 중에는 의사, 변호사, 검사, 공인중개사, 회계전문가까지 모두 있고
심지어 기자, PD도 자기 블로그에 개인의 의견을 내놓더란 말이지
1인미디어가 감히 대언론 권력에 무슨 위협을 주겠나 싶었는데
서울시 어플리케이션보다 고등학생 어플이 뛰어난 것 처럼
날로 발전하고 있고 어떤 블로그는 웬만한 케이블 TV보다 높은 인기를 보인다
자정능력에 의해서 믿을 수 없는 사이트는 삽시간에 폐쇄되고
양질의 컨텐츠, 독특한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블로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이다
기자가 아무리 열심히 콘택600 알약을 분석해도
무직의 삼촌이 콘택600의 내부에 정말 600개의 알이 들어있는지,
휴지의 엠보싱이 몇개인지 세고 있는데 당할 수가 없는 것이다
현장 중계를 하려면 중계차를 보내던가 남산이 가로막혀 있으면 SNG로 위성중계를 하려고
사전답사하고 피디와 기술팀, 카메라팀 세팅하고 있는데
블로거들은 모바일로 찍어서 트위터로 올려버리니 몇만명의 사람들이 시청을 하게되고
노트북 들고 다니며 중계를 하는데 그 여러 중계들을 다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방송을 하니
이건 뭐....
자, 1인 미디어라는게 얼마나 놀라운 상황인지 모두들 아는 이야기라고 믿고
진짜 심각한 문제는 저작권의 문제다
1인 미디어에서 가장 힘든 것은 사진자료, 영상자료 등을 구하는 것이다
연합통신 기사를 보고 분석하거나 논평을 하려는데 문제는 사진과 동영상이 없다
음악도 깔 수가 없다
이것은 불법을 양산한다
국민 대다수가 불법을 저지르게 만들고 있다면
이는 해결 방법을 국가가 찾아주어야 한다
캠페인과 선도를 통해 해결할 수 없다면
국민이 불법을 저지르지 않도록 합법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맞다
그런 의미에서 뉴스 이미지를 쓰도록 하는 곳이 있다
합벅적 보도사진 스크랩 서비스
뉴스뱅크 이미지 F
말그대로 뉴스 이미지를 스크랩할 수 있는 사이트다
http://free.newsbank.co.kr/
사진과 함께 광고를 삽입하고
출처 사이트와 링크를 하니 여러모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주요 13개 언론사의 보도사진 약 200만컷을 소유하고 있으며 클린 사이트로 선정되었다
그런데 광고가 너무 크게 노출되어 비호감과 블로그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런 사이트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고 늘어나야 한다.
수익모델도 좀 더 세련되고 다양하게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어마 어마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래서 지금은 법도 기술도 모두 낯설고 정립되지 않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CCL이란 말이 유행이다
Creative Commons License의 약자인데
저작자의 의지를 표현하는 표준 약속이다
저작자를 표시하고 비영리인 경우 사용을 허락할 것인지,
또는 동일 조건으로 변경은 가능한지 등등을 정해서 표시하는 것이다
현시대의 키워드는 오픈 정신이다
플리커도 티스토리도 결국 오픈 정신으로 대성공한 케이스다
물론 애플의 가공할만한 성장의 배경에도
소스를 오픈하고 그 소스로 수많은 전문가, 아마추어가 어플을 개발한 것이 핵심이었다
아직 활성화는 되지 않았지만
음악을 비상업적인 용도로(홈페이지 BGM)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해놓은 곳도 있고
http://freebgm.net/v3/
뒤져보면 전세계적으로 오픈해놓은 쓸만한 저작물이 많이 있다
야후에서 만든Creative Commons Search 베타버전이 있다
다음 주소에서 컨텐츠를 검색할 수 있다
http://search.yahoo.com/cc
오픈 정신은 계속 발전할 것이고
그에 따라 1인 미디어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좋은 정보를 선택하는 힘만 갖춘다면
세상은 정말 풍요로워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