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E-P5 런칭기념 사은품이
정품등록 몇일만에 왔네요.
엄청 빠릅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월, 목요일 취합해서 물건을 발송한다고 합니다.
8월 31일까지 구입자 전원에게 지급.
E-P5 전용 정품 케이스 CS-40B와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II.
색깔을 고민 많이하다가
가장 튀지 않는 블랙으로 결정.
뭐 그리 비싸보이지도
싸보이지도 않는 그런 재질이고
아쉽게도 배터리, SD카드를 꺼낼 수 없는 구조네요.
동전으로 탈착하는 것도 동전이 헛돌아 귀찮네요.
암튼 불만족스럽지만 안주는 것 보단 나으므로 ^^
정확하게 딱 맞지는 않지만
가죽 케이스가 원래 좀 그렇고
문제는 그립감인데
그립감이 더 좋아지지 않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바디 보호를 위해 ^^
로우프로 슬링 II 역시 블랙과 레드로 선택.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어깨 끈도 길어서 자유롭게 연출 가능하고요.
칸막이는 두개에 한쪽에 여유 많이 있는 공간 포함
세군데 수납가능하고 보호 파우치를 좀 옮기면 네군데도
활용 가능합니다.
앞 쪽에 깊은 주머니 있고요.
GH3까지는 잘 들어갑니다.
그보다 큰 DSLR은 살짝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세로그립 포함한 바디는 불가합니다.
미러리스 수준의 카메라를 렌즈 마운트한 채로 넣고
여분렌즈 한개, 그리고 파우치가 있다면 여러개 렌즈, 스트로보를
넣을 수 있는 용량은 되네요.
오래 써서 빈티지되면
더 예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안에 배터리 등의 소품 넣을 수 있는
주머니 두개 있고요.
아이폰4S도 잘 들어갑니다.
노트는 좀 힘들 것 같고요
옆쪽으로 지퍼가 있어서
열면 공간이 더 확장됩니다.
이 가방은 꽤나 실용적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