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술

E-P5,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 뷔페 : 페루 요리 페스티벌

cultpd 2013. 8. 6. 04:1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테라스


8월 11일까지 페루 요리 페스티벌을 하고 있다.


주한 페루 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루 요리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페루의 셰프를 초청해 여러가지 페루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은 항상 있는 아이템부터 시작.






테라스는 뷔페로서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요리 가지수가 적고 독특한 아이템은 없다.


초밥이 그나마 예식장 뷔페보다는 맛있다.

생선회도 나쁘지 않다.















문어가 원래 맛있었는데

사라졌다.



킹크랩은 원래 맛 없었는데

요즘 좋아졌다.





납품업자가 계속 바뀌나?

가리비는 항상 비슷하게 맛있다.



 






김밥과 캘리포니아 롤도 있다.

밥이 맛있다.


아마 좋은 쌀을 쓰는 것 같다.








특히 김밥 안에 새우 튀김 넣은 

김밥 맛있다.


이건 하얏트의 자랑이다 ㅎㅎ









소, 돼지, 양고기가 제공된다.

나쁜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최상은 아니다.








테라스 뷔페는 디저트 쪽이 괜찮다.

아이스크림과 떡, 케이크 등 맛있다.


요즘은 체리가 많은데

체리 정말 맛있었다.









테라스 뷔페에서 가장 맛있는건 

역시 깍두기다 ㅋㅋ


밥에다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다.


비싼 뷔페가서 웬 깍두기를 먹냐고 하겠지만

그래도 깍두기 정말 맛있다.

살짝 맵다.







이제 갈 때마다 달라지는 스페셜 코너인데

현재는 페루 요리 스페셜이다.


페루 음식은 정말 생소한데

스페인,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요리 기술이 녹아있어 

남미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가진 국가가 페루다.


레몬즙에 숙성시킨 해산물 요리인 세비체, 

쫀득 쫀득한 식감의 돼지 껍데기 요리인 치차론,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밥을 올려먹는 아히 데 갈리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대한민국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322

서울,  대한민국140-738

전화: +82 2 797 1234

팩스: +82 2 798 6953

이메일: seoul.grand@hyatt.com


가격은 평일 점심 7만원, 

주말 점심 7만6500원, 

월-목 저녁 7만2000원, 

금-일 저녁 7만8500원이다. 


아이들은 반값이고

미취학 아동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