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TV 프로그램 리뷰

굿닥터 주원의 명대사 모음; 베풀 시, 따뜻할 온

cultpd 2013. 8. 24. 13:22

토끼를 잃어버린 아이,

시온의 명대사를 보면 이상하게 맘에 와닿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지어 준 이름, 

시온에 그 비밀이 숨어있나 봅니다.





출처 : 다음 시청률 검색





가슴에 와닿는 명대사-------------------------

 

베풀 시(施), 따뜻할 온(溫), 

따뜻함을 베풀라는 의미에서 교회 목사님께서 지어주신..

 

나무에서 아이스크림 냄새가 나던 날, 토끼가 제 옆에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갱도에서 녹슨 쇠 냄새가 나던 날, 형아가 제 옆에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둘 다 어른이 되지 못하고요.

어른이 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사랑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아닙니다.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아기, 살고 싶어합니다.
아기 손 보셨습니까? 그건 살고싶다는 표시입니다.
너무 너무 살고 싶다는 표시입니다.

 

아닙니다. 아기는 말은 못하지만, 너무 어리고 아파서 말은 못하지만 살고 싶어합니다.
엄마 보고싶어 합니다.


 

원장님께서 예전에 말씀하셨습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되고는 싶은데 둘 다 바보라서 안됩니다.

동물들은 바보인데 그럼 저라도 똑똑해야되는데 그렇지 못해서요.

 


마음의 병은 책으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제 병도 책으로 치료되지 않았습니다.

원장님께서 항상 곁에 있어주셨습니다.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