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꽃할배 박근형의 감동 실화

GeoffKim 2013. 9. 4. 09:29

배우 박근형이 수원에 사는 주부 김나희씨를 초대해 점심식사를 했다.

김나희씨는 21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박근형 선생님과 똑같이 생겼다며 

방송에서 박근형을 볼 때 마다 눈물 흘렸다고 한다.


이 내용을 꽃보다 할배 게시판에 올렸는데

박근형이 김씨를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고 10개월된 김씨의 딸도 안아주고

마치 부녀 상봉같은 이벤트가 벌어졌다.

김씨가 박근형을 만났던 이야기와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면서 

따뜻한 사연이 알려졌다.





박근형은 로맨티스트다.

연기자는 삶 자체가 배우처럼 로맨틱해야한다.

사고 치고 방탕하게 살아가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우리 시대의 몇 안되는 배우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