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리뷰

천안함 영화 상영중단, 이제 문화 말살까지

EUN^^B 2013. 9. 7. 20:00

그런데...

드디어!

급기야!


문화까지다.


끝끝내 우리가 지켜가는 것은 문화다.

공격할 수 없는 것이 문화다.



문화를 막을 수 없는 이유는

문화란 것이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어디에 있는 것인지, 누가 하는 것인지, 언제하는 것인지...

아무 것도 없는 것이 문화다.

때로는 영화로, 때로는 글로, 때로는 흥얼거리는 유행가로

그리고 촛불로...


문화는 현실을 비꼬고 과거를 비교하며 미래를 제시한다.









메가박스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중단한다고 

제작,배급사인 아우라픽쳐스에 통보했다.


메가박스 측은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되어 일반 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배급사와 협의 하에 부득이하게 상영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PPC-772천안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했던 사건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다.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제작하고 백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