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다양한 제품 리뷰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는 블랙박스, 트랙샷 F1 개봉기

cultpd 2013. 9. 13. 02:15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는 블랙박스, 

트랙샷 F1 개봉기


기존 블랙박스의 단점

메모리 포맷을 한번씩 해줘야 한다?

검색해보면 수도 없이 나오는 것이 메모리 포맷!





아큐픽스에서 나온 블랙박스, 트랙샷은 기존 블랙박스의 단점들을

수정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불만제로 블랙박스라고 홍보하고 있다.

과연 정말 그럴까?


블랙박스 트랙샷은

SD카드 포맷이 필요없다.

전후방 모두 Real HD, 30프레임이다.

3.5인치 넓은 터치식 LCD를 통해 바로 영상 확인

슈퍼 캐퍼시티 내장으로 전원 차단 및 사고 시 영상 안전하게 저장

이 정도가 블랙박스 트랙샷의 특징이다.

아직 차에 장착을 안했기때문에 우선 오늘은 개봉기부터 공개한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블랙박스로 리뷰한다.


우선 가장 놀라운 것은 박스다.

내용물이 중요하지 박스가 뭐 중요하냐고 하시겠지만 박스는 처음 느끼게 되는 제품의 얼굴이며 느낌이다다. 헌데 트랙샷, 이 녀석의 박스는 정말 맘에 든다. 수납용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예쁜 철제 박스!! 박스에서부터 기대감이 솟는군.







택배 상자를 열 때 뽁뽁이가 너무 적은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열어보니 대박! 마치 라이카 카메라 박스 뜯었을 때 처럼 상당히 예쁘다. 큰 녀석이 전방용, 작은 녀석이 후방용!







렌즈는 보호 비닐로 잘 덮여있다. 색상은 흰색이 더 갖고 싶었지만 임의로 보내준 것이라 블랙이다 ㅜㅜ 개인적으로 스마트폰부터 아이패드까지 모두 흰색이지만 또 차에 달아놓으면 블랙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만듦새는 상당히 견고하고 단단해 보인다. 렌즈의 색깔도 반짝 반짝 예쁘다.





전원을 넣는 DC IN 소켓이 있고 후방카메라와 연결하는 단자가 있으며 GPS 연결 단자도 보인다. GPS의 경우는 사고난 곳 등의 위치 정보까지 알려주는데 기본 품목에 들어있지 않고 추가 구매해야한다. 나중에 GPS도 사다가 꽂아 줘야겠다.






거치대와 연결하는 방식이 참으로 단단하다. 클립 꽂듯 꽂는 스타일인데 작은 오차도 없이 단단히 고정된다. 사실 난 이런 디테일을 상당히 신경쓰는데 일단 디테일에서 꽤나 만족스럽다.  오디오 





3.5인치 터치스크린, 상당히 넓고 시원하다. 아직 터치나 액정 밝기 등은 확인할 수가 없다. 내일 카센터에서 장착하고 2부 리뷰에서 밝히도록 한다. 보호 필름을 하나 붙여줘야 겠다 ^^






마이크로 SD가 들어가는 투입구, 역시 단단하게 잠글 수 있는 스타일이다.

사고시에 손상되지 않도록!






후방카메라!

후방은 마치 바나나 카메라같이 생겼다.







사용설명서와 퀵 가이드.





카메라 밑바닥에 상당히 많은 액세서리가 들어있다.






직접 장착해보려고 했지만 역시 무리인 것 같다 ㅎㅎㅎ

또 한가지 맘에 드는 것은 3M 테이프!  써본 것 중 만족도 꽤 높은 스티커가 3M이다.

마이크로 SD 카드는 16기가와 8기가가 들어있다.

어댑터까지 들어있는 친절함 ^^







장착점에 가서 장착해야하지만 리뷰를 위해 한번 꼽아보니 아주 잘 만들었다.





단단하게 체결되고 나서 불리할 때는 푸시 버튼을 눌러서 뺀다. 이거 공짜로 받은 물건이라 잘 써주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디테일에서 예술이다.  보통 저가 제품들은 흔들리고 빡빡한 경우가 많은데 이거 아주 잘 만들었다.  각도 조절은 동전으로 돌리면 조임새가 풀린다.








일단 개봉기는 합격점이다.  아마 박스에서부터 감동을 줘서 너무 칭찬 일색이 된 것 같다.  

다음편에서 본격적인 장착기를 써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