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다양한 제품 리뷰

새로운 블박, 트랙샷(TRACKSHOT F1) 장착기

cultpd 2013. 9. 14. 01:28

TRACKSHOT F1 장착기

*본 리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에 선정되어 블랙박스를 지급받아 리뷰한 것임을 밝힙니다.



트랙샷 장착점, 전국적으로 지정된 장착점이 있습니다.

트랙샷 장착점 찾기

강남에는 없어서 서초로 고고!









장착 가격은 5만원 ㅜㅜ 비싸네!!!

다본다 HD는 기계와 장착비가 9만 9천원인데 

이건 장착비만 5만원... 허걱입니다.



주차 중 모션 녹화되는 것을 하겠냐고 물어서

안하겠다고 했음.



트랙샷은 주차감시모드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20초간 녹화가 되고

20초내에 연속된 움직임이 3회 감지되면 상시 녹화모드로 바뀐답니다.

주차감시모드 진입시간은 3단계로 10, 20, 30분으로 설정가능하고

설정안함으로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상시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저는 상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트랙샷은 차량 배터리 방전 차단을 위해 전압단계나 시간으로 블랙박스 기능을 정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방전에 대비하여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운전석 밑부분부터 윈도우 보호 고무까지 모두 열어서 선을 숨기는 작업에 돌입.

혼자서 장착하기에는 꽤나 힘든 작업이 될 것 같군요. 못하는건 아니겠지만…

저같이 기계를 모르는 사람은 그냥 장착점에 맡기는 것이 ^^







선들을 깔끔하게 묶고요.

설정도 모두 완료하고,








선이 모두 감쪽같이 사라지고 미러 뒷쪽으로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시야 방해 거의 없고요. 터치하기에도 편합니다.


이틀 전 받은 블랙박스인데 펌웨어가 최신이 아니라고

다시 깔아줬습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간은 꽤 오래 걸리는군요.


펌웨어가 자꾸 바뀐다는 것을 전 이렇게 봅니다.

상품이 부족하다는 측면보다 계속 사용자의 불만을 반영한다는 것이죠.

일단 팔아놓고 불편한 점이 있는데도 절대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안해주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다음 버전의 신제품 팔아먹으려고 이미 개발해놓은 기술도 

안넣어주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런 면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수시로 된다는 것은 

불편함 보다는 긍정적 측면이 더 많다고 봅니다.


신규 펌웨어는 9월 10일날 나온 것이고 파일시스템 안정화를 했답니다.

아큐픽스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펌웨어 다운로드

http://www.my-bud.com/mall/customer/bbs_view.asp?bbs_idx=344&bbs_code=7&bbs_class=&bbs_search_type=1&bbs_search_word=&page=1


펌웨어는 전방, 후방 두개 다 따로 넣어줘야합니다.





후방카메라도 잘 설치 됐습니다.

불이 깜빡 깜빡하는 것이 멋집니다.





시동을 켜면 녹화 잘 되고요. 끄면 같이 꺼지고 액정을 통해 동작이 보여서 편합니다. 

혹시나 못믿으면 액정으로 녹화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으니 편합니다.

일단 오늘은 장착까지만, 3부 사용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