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은 포서드와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통합한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1 (이하 E-M1)’을 11월 4일 정식 발매한다.
10월 28일부터 사전구매예약을 실시하는데 11월 30일까지 구입 후 정품등록하는 고객들에게는
배터리 홀더(HLD-7) 또는 포서드 렌즈 마운트 어댑터 (MMF-3)를 증정한다고 한다.
올림푸스 OM-D E-M1은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동체추적 연사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올림푸스 한국은 E-M1의 발표 이후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고려해 당초 계획된 일정보다 다소 앞당겨진
11월 4일 발매한다고 밝혔지만 실은 소니의 A7, A7R을 신경 쓴 것 같다.
가격은 바디킷이 165만원.
바디와 12-50mm 렌즈킷이 200만원,
바디와 신모델 12-40mm f2.8 렌즈킷이 250만원이다.
올림푸스 뿐만 아니라 현재 니콘, 후지필름 등의 모든 카메라 신모델이
a7, a7r의 폭풍에 피해를 입고 있다.
카메라 마니아들은 소니의 신제품을 구입하려 기다리거나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중고장터에는 수많은 중고들이 싼 가격에 올라오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