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에서 의외로 재미있는 것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이름 자막 옆에 들어가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내용.
의외로 재미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고정되지 않은 내레이터이다.
때로는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하고 때로는 아이유가 등장하는...
그래서 '자식들'이라고도 했다가 '오빠'라고도 했다가
느낌이 색다르다.
사진= 구글 이미지 검색
그런데 국민첫사랑 미쓰에이의 수지가 진짜사나이 내레이터로 출연한다.
수지가 내레이션한 진짜사나이 방송은 11월 3일 방송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진짜사나이'는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하여 동해 사수의 임무를 수행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수지는 새로운 함정 생활을 시작하며 배멀미로 고생하는 멤버들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도 전하고
소화방수훈련 중 물폭탄과 1000℃ 불구덩이에 뛰어든 멤버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