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변호사를 모티브로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제 예고편에서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송강호의 소름끼치는 대사에서 노무현 변호사를 느끼게 된다.
법정에서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며
재판장을 향해 절규하는 모습은 "송강호 살아있네"라고 외치며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설국열차에서 그의 존재감이 다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에 확실히 보여줄 것 같다.
<변호인>, 2013년의 마지막 기대되는 작품이다.
변호인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