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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승리, 다시 화제가된 임수정 일본 동영상

cultpd 2014. 2. 10. 00:07

윤형빈이 일본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에서 시원하게 KO시키면서 

그저 쇼가 아닌 진짜 격투기임을 입증했다.

카운터 펀치는 무섭게 꽃혔는데 이와 함께 임수정 사건의 언급이 이슈화되면서

다시 한번 임수정 선수가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윤형빈은 경기전 타카야 츠쿠다와의 신경전 중 개그맨 윤형빈을 무시하는 분위기에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이유가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불쾌감 때문이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일본 선수에겐 절대로 질수 없다"고 언급했었다.


임수정 사건 동영상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자 선수 세명이
각 1라운드씩 임수정 선수 한명과 3라운드를 치르는 것인데
이건 남자 선수들끼리 해도 사실 체력적으로 벅찬 형식이다.

왜냐하면 한 선수는 1라운드에 모든 체력을 다 쓰고 내려가기 때문.






2라운드가 끝나고 이미 임수정 선수는 

통증을 보이는 모습이 스친다.






상대 세명은 개그맨이지만 생방송 투데이 취재결과

오랫동안 격투기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 투데이 동영상을 보면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임수정 선수 매니저는

처음에 프로그램 협의 과정에서 버라이어티 쇼인만큼

적당히 하는거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고 한다.






또한 그 이전의 일본 여자선수와 개그맨들의 자료화면을 보면

분명히 쇼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임수정 선수가 나왔을 때는 쇼가 아니었고

작심을 했던 모양이다.






물론 이 방송에 출연한 세명 중 한명과 윤형빈이 오늘 싸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 개그맨들 세명이 한국 선수 한명을 예능프로그램에 데려다 놓고
집단 구타에 가까운 모습을 방송하고 그것을 즐기는 일본인들에 대한
임형빈의 복수전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