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A7R’ 결함설이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워낙 저렴하게 내놓기위해 제조단가를 줄인 것이 화근인 것 같다.
우선 처음 만져보면 저렴한 느낌이 드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그 생각이 실제로 드러나는 문제제기가 계속된다.
본체와 렌즈 사이로 빛이 새어들어온다는 의문이
여러 커뮤니티에 제기되고 있다.
빛이 새어 들어간다는 것은 물도 새어들어간다는 얘기와 비슷하지 않겠나?
그러다보니 당연히 방진 방적의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현재까지 판매한 a7, a7r의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생각해보면
이번 문제가 결함으로 공식화되면 소니는 타격이 상당히 심할 것이다.
전에 캐논의 빛샘 문제는 사실 사진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액정의 문제였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디지털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A7, A7R에서 빛이 들어온다는 보고를 받고
본사에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며 “아직 공식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