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플레이보이지 캡처
이슈를 끌고 다니는 배우 린제이 로한의 성관계 리스트가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에 공개됐다.
자그마치 36명의 명단이다.
잡지는 "이 명단은 로한이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만취 상태로 직접 작성해 넘긴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콜린 패럴·에반 피터스·윌머 발데라마 등의 이름도 적혀있다.
이 명단은 할리우드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그룹 마룬파이브 보컬 애덤 리바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 잭 에프론·호아킨 피닉스·브루스 윌리스 등의 이름이 들어있어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생으로 우리 나이로 환갑이 다 됐다.
게다가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는 명단은 삭제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린제이 로한은 배우 리암 니슨의 아들 마이클 니슨과 열애설이 있었고
지난해 12월 두 사람이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섹스리스트 공개 이후 과거 린제이 로한 아버지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은 과거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 마이클 로한이
"린제이가 17살 때 머라이어 캐리의 전 남편이자 음악프로듀서인 토미 모콜라와 불륜을 저질렀고,
그 당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섹스파트너 36명의 명단과 에이즈설까지 트러블 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또 한번
연예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