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신 MF18 마크로전용 링플래시
마지막으로 사용기입니다.
이전 개봉기와 장착기는 아래 링크 보시고요.
2014/03/25 - [카메라 액세서리 리뷰] - 닛신 MF18 마크로전용 링플래시 장착기#2
2014/03/24 - [카메라 액세서리 리뷰] - 닛신 MF18 마크로전용 링플래시 개봉기
캐논 5D랑 찍어봤는데 TTL 아주 정확합니다.
빛도 첫느낌 매우 좋고 화이트도 좋습니다.
일반 스트로보를 이렇게 가깝게 찍으면 전부 날아가버립니다.
느낌 아시죠?
하지만 링플래시는 마크로 전용이라 날아가지 않고요.
또 하나!!!!!
링플래시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카메라나 렌즈에 가린 그림자가 안나오고
아무리 가까운데서 찍어도 코앞까지 빛이 닿는다는 장점이죠.
하지만 단점 발견.
24-70L F4 IS의 24미리에서 이렇게 동굴이 생깁니다.
마크로 렌즈라서 광각은 링플래시가 가려버리는거죠.
그래서 달랑 70미리 마크로 구간에서만 비네팅이 안생깁니다.
그리고 사무엘.
35mm f1.4 역시 비네팅이 생기는군요.
안습입니다.
아래는 50mm f1.2 니콘렌즈인데
역시 비네팅 없이 50미리는 아주 좋군요.
노출 정확하게 잘 떨어집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정말 링플래시 코앞에 두고 찍은건데
이렇게 노출 오버 안되고 잘 찍히네요.
아래 사진은 600ex-rt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 핫슈에 장착했기때문에
역시 앞부분이 어둡죠?
너무 가까워서 빛이 안닿는겁니다.
하지만 링플래시로 찍으면
아래와 같이 모두 밝혀줍니다.
600ex-rt 광동조하는 방법입니다.
번개 표시 나오게 하고 c그룹으로 설정하고 채널은 맞춰주면 됩니다.
아래 사진대로 설정해보세요.
동조 잘 됩니다.
총평하자면
닛신 스트로보 전체를 다시 보게끔 링플래시 mf18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동굴 현상은 닛씬만의 문제는 아니므로 패스하고
캐논 플래시와 동조에서 광량 조절이 안먹는다는 것이 제일 안타깝습니다.
그 부분 외에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칭찬하는 사용기네요.
저는 돈받거나 물건 받아서 리뷰하는 것이 아니니 믿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