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들 청와대로 가겠다고 하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안산 페이스북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대한민국 뉴스는 모두 약속이나 한듯
속보를 멈췄습니다.
계속 뉴스도 없는데 재방송만 하더니 실제로 뉴스가 벌어지고 있는데
모두 다른 방송을 하고 있네요.
게다가 19일 밤 11시 30여분쯤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으로 보이는 2명이
취재중이던 모 방송사 기자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카메라와 삼각대 등도 집어 던지는 일이 있었다고하는데
방송사 속보는 모두 중지됐습니다.
심지어 뉴스채널 ytn까지 현장을 연결하지 않고 계속 녹화된 내용만 방송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현재 걸어서라도 가겠다고 실종자 가족들이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충격적인 말들이 있으나 아직 미확인된 내용이므로 여기까지만 전해드립니다.
사진, 뉴스 출처 : https://www.facebook.com/ansan.so.s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