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가격발표를 보면 소니 A7S의 가격은 $2,499로 예상.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두 카메라는 완전 강하게 격돌할 예정인데요.
소니 A7S의 뛰어넘을 수 없는 장점으로 알려진게
바로 고감도 저노이즈입니다.
ISO 범위는 409,600인데 동영상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풀프레임의 장점, 사진에서 파나소닉보다 한수 위로 선호되는 대중성.
A7S의 경우는 화소수를 1220만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동영상에 특화한 모델은 화소수가 높을 이유가 없거든요.
반면 파나소닉 GH4의 장점은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만큼 동영상 전문가에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소니 A7S는 외부 4K 레코더가 있어야 4K 촬영이 가능하지만 (XAVC-s 50Mbit/s)
파나소닉 GH4는 4K를 메모리로 그냥 찍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10비트 출력입니다.(소니 A7S는 8 비트 출력).
포커스는 당연히 파나소닉을 따라올 수 없는 것이 당연하겠고
또 가격도 900달러 정도 더 저렴하고
아주 재미있는 비교가 될 것입니다.
동영상 특화로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파나소닉과
경쟁 업체들의 전략을 들었다 놨다, 소비자를 들었다 놨다하는
화려한 마케팅의 소니의 한판.
당연히 판매량과 인기에서 소니가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데 이견은 없어보이지만
진정한 승리는 파나소닉일거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http://www.43rumors.com/sony-a7s-gets-a-pricing-costs-900-more-than-the-g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