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 A7R의 또다른 버전, A7S.
Photoclubalpha의 David에 따르면 A7S에 무음셔터(무음촬영)모드가 추가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었다고 한다.
무음 셔터라는 것은 공식적으로는 도서관이나 교회에서 쓰는 것이고
비공식 적으로는 몰카를 찍는데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동영상 감도 확장은 ISO100 - 409600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깜깜한 곳에서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콘셉트.
다이내믹레인지가 15.3 스탑의 RAW 출력.
화소수가 1220만 밖에 안되는
카메라가 과연 얼마나 뽐뿌를 줄까 궁금하다.
깜깜한 곳에서도 촬영이 필요한 다큐멘터리 감독, 기자, 파파라치의 서브 카메라.
과연 일반 대중에게 어떤 소구력을 가질지 꽤나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또 요즘 알파7 바디에서 할레이션이 심하게 나타나는 문제때문에
야경을 찍는 사진 작가들에게는 치명적인 결함 수준이라는 주장이 많은데
과연... 동영상 카메라이지만 고화질 촬영을 위해 추가구매할 것이 있는
A7S을 대중은 어떻게 받아드릴까?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관용도가 매우 좋은 커브 등등
소니는 이 카메라를 어떻게 홍보할까 지켜보는 맛이 있겠다.
그리고 기존의 소니 A7과 A7R에도 모음모드 등의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http://www.sonyalpharumors.com/sony-adds-silent-mode-and-15-3-stops-in-raw-via-fw-upgrade-on-the-new-sony-a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