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Mnet ‘엠카운트다운’ 통해 신곡 무대 최초 공개! 가요계 돌풍 예고!
f(x)에프엑스 컴백
컴백을 선언한 f(x)가 설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화제다.
fx 멤버 설리의 티저 이미지에 많은 이들이 공감보다는 놀람을 표시하고 있다.
왜 이렇게 촌스럽냐는 의견이 있는데 이것은 촌스러운 것이 아니라 강렬한 이마주를 제공하는
전략이다.
평범한 설리의 수영복과 바닥에 물기,
영등포나 양평동 분위기의 멀리 보이는 부평산업.
모든 것이 철저하게 계산된 낯설게하기와 B급정서의 감성이다.
B급이란 것은 A급보다 안좋은 것이 아니라
전세계 문화의 하나인 용어로
A급 세련됨의 끝까지가면 B급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세련됨의 끝은 결국 뻔함과 그 뻔함은 다시 촌스러움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설리의 눈화장을 보면 한쪽 눈만 강렬하다.
이것 또한 굉장히 강한 임팩트를 준다.
괴기스러움과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전해주는 이 티저는
성공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f(x)는 28일(금일) f(x) 공식 홈페이지(fx.smtown.com),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www.facebook.com/smtown) 등을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 설리의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설리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흑묘’ 역할로 등장함은 물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중인 영화 ‘패션왕’에서는 여주인공 ‘곽은진’ 역할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f(x)는 7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4일 KBS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어서 f(x)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f(x)의 정규 3집 ‘Red Light’는 7월 7일 출시, 많은 기대를 해본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