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의 썡얼, 민낯 공개에 네티즌이 하트를 보내고 있다.
최근 송가연은 데뷔전을 앞두고 식단조절 등 노력중인데
룸메이트 인터뷰에서 민낯을 공개했다.
'미녀파이터' 송가연이 데뷔전을 앞두고 식단조절에 들어갔다.
27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다음 달 1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017' 대회에서
일본의 신예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는 송가연의 훈련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데뷔전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 조절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다른 선배들은 피자와 스파게티 등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데 혼자서 자몽과 브로콜리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가연은 원주로 내려가 데뷔전을 준비하는데
송가연은 "처음 원주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마음을 다잡고자 이 곳에 내려왔다"고 밝혔다.
데뷔전을 앞두고 어깨가 빠져 통증때문에 병원을 찾는 모습도 공개됐는데
송가연은 "혹시 어깨 부상이 심각해 데뷔전에 나서지 못할까 걱정이 된다"며 불안해했다.
의사 검진결과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다"며 "인대와 근육이 조금 늘어났다. 주사를 맞고 치료하면 괜찮다"고 하자
송가연은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안도했다.
송가연이 엑소 백현에게 백초크를 한 것도 화제다.
찬열이 머물고 있는 ‘룸메이트’ 숙소를 방문했는데
신성우는 백현에게 “우리 식구 중 누가 제일 궁금했느냐”고 물었고
과거 합기도를 연마했다는 백현은 송가연을 지목했다.
그러자 멤버들이 송가연에게 백초크 시연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고
송가연은 백현의 목을 팔로 감싸 백초크 기술을 걸었다.
백현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풀어 달라고 하며
“혀가 밖으로 나올 뻔했다”는 후덜덜한 표현으로 백초크의 인상을 설명했다.